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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 화재 진화 장기화 예상

AI 요약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에서 폐금속 화재 발생, 진화 장기화 전망. 인명피해는 없으나, 금속 특성상 발열 반응으로 진화 어려움. 비상 대응 1단계 발령, 인력 155명, 장비 41대 투입. 시민들에게 우회, 창문 닫기, 외출 자제 당부.

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 화재 진화 장기화 예상
광양시는 9월 13일 오전 8시 38분쯤 도이동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폐금속에 발생해, 금속 특성상 진화 작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광양소방서는 화재 발생 후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장비를 투입해 진화 중이며, 현재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지금까지 광양시청, 소방서, 기타 유관기관의 인력 155여 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돼 큰 불길은 사그라들었지만, 내부에서 불꽃과 연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화재의 경우 물이 닿으면 발열 반응을 일으키는 화재로 진화가 다소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함평군 알루미늄 분말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고려하면 진화까지 30일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을 방문한 정인화 시장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완전 진화 시까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매연·분진·미세오염물질의 장기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차량 운행 시 도로 우회, 가정 내 창문 닫기, 불필요한 외출 자제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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