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군은 24일 김영만 옥천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 주무팀장 4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 대표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재난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예측불가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각종 재난이 대형화 ․ 복잡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분야별 현재 상황 점검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행정역량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처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의견수렴을 위해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실과별로 돌아가며 풍수해, 폭염,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난과 물놀이, 쓰레기, 식중독 등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실태와 재난대비 향후추진방안을 우선 보고 후 타 실과소나 민간단체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민간단체로부터 건의된 토사유출이나 하상주차장 내 차량침수에 대비하기 위한 군의 안전점검...

충북 옥천군은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킬 ‘작은 영화관’을 지난 11일 본격 착공했다고 밝히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착공에 앞서 10일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는 영화관 건립 부지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향후 공사 진행과 관련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 참석자 문모(38세, 옥천읍 동부로)씨는 “평소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 개봉작마다 거의 안 빠지고 보는 편인데,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영화관이 생긴다니 시간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 것 같다“라며 건립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5억원이 투자되는 ‘작은 영화관’은 내년 초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옥천읍 문정리 생활체육관 인근 부지에 2개관 총 97석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2D 5천원, 3D 8천원으로 대도시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거의 절반 금...

충북 옥천에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원장 김성원)은 아이들의 다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옥천지역아동센터 등 4곳에서 재밌는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로 이중에는 한국 외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엄마를 둔 학생들이 다수 섞여있다. 체험학습은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다문화 요리 체험, 세계 건축 여행, 토탈 미술 공예 등 4개 과정이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지난 5일 안내초등학교 돌봄이 교실에서 10여 명의 학생들이 첫 수업을 갖고 8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문화 요리체험은 내달 18일 옥천지역아동센터(옥천읍 마암리)에서 시작해 주 1회(수요일) 총 3주간 열릴 예정이다. 이 수업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출신 엄마들이 강사로 나서 3개국의 고유 음식을 요리해 참여 아이들에게 맛보일 참이다...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가 시설하우스 농가에 보급한 미세분무 무인방제 시스템이 다방면의 효과를 발휘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달 고효율 안전 생력화 방제 시범사업으로 관내 2농가에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분무 무인방제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약제 또는 물을 초미립자로 분사시켜 적은 양으로도 병해충을 쉽게 방제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에 따른 이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업에 참여한 강태섭(61. 군북면)씨는 “요즘 같은 여름에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외에 절약되고 편리한 점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우선 농약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다. 일반 관행농법과 비교하면 동일면적에 살포되는 약품의 양이 50%이상 절감된다. 약품 양은 줄지만 방제 효과는 반대로 높아진다. 살포된 약제가 오랫동안 공중에 머물러 농작물의 잎 뒷면까지 골고루 달라붙기 때문이다. 또 일반 동력분무기를 사용하는 방식에 비해 살포...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멧돼지에게 먹이를 주기로 한 옥천군의 역발상 행정이 눈길을 끈다. 옥천군은 김영만 군수가 간부회의 시 제안한 멧돼지 퇴치 방안을 실행에 옮겼다. 김영만 군수는 지난 4월 도심이나 민가, 농경지에 출몰해 주민이나 농작물 등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퇴치 방법으로 “사냥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새로운 퇴치 방안을 제안했다. “산에 사는 멧돼지가 사람 주변으로 내려오는 것은 먹잇감이 없기 때문이지 않은가? 먹이를 주면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산 아래로 내려오지 않을 것이다. 잡는 것보다 먹이로 달래자”라는 역발상이 그것. 군은 이와 관련 지난달 ‘멧돼지 먹이주기 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 농작물 피해 신고가 빈번한 농경지 인근 야산에 고구마, 당근 등 먹잇감을 놓았다. 유인을 위해 막걸리도 뿌렸다. 위치는 지난해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잦았던 청성면 화성리와 청산면 교평리 복숭아, 고구마 밭 인근 야산이다. 군 관계자는 현...

김영만 옥천군수는 7일 옥천군 공무원혁신역량강화 교육이 진행 중인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요건에 대해 특강했다. 김 군수는 재임 첫해부터 수없이 강조하며 군 공무원들에게 적극 이행해 주기를 당부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로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책상에 앉아 말만 듣고 업무를 추진하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며 각종 공사장, 민원 제기 지역 등을 수시로 살펴야 한다고 했다. 또 출장 시에는 자신과 관련된 곳만 확인하지 말고 기왕이면 오고가며 주변에 보이는 문제시 될 만한 사항을 관련 부서에 꼭 전달할 것도 당부했다. 두 번째로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소통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한 것’ 이라며 공무원 순환 보직제도를 예로 들었다. 지금은 나와 관련 없다며 문제점이나 해결 방안을 알면서도 공유하지 않으면 언제가 그것들이 결국 나의 업무가 돼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지역 주민들이 ‘구읍’이라 부르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옛 번화가에 랜드마크급 관광타운이 들어선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판매와 체험, 문학이 어우러지는 전통문화체험관 조성공사가 이달 안으로 착공된다. 지용제가 열리는 지용문학공원 초입 1만3118㎡ 부지 위에 전통체험관 1개동(597.78㎡), 농․특산물판매장 1개동(524.88㎡), 숙박시설 2개동(513.99㎡)이 들어서고 주변 경관도 꾸며진다. 건물은 모두 한옥 식으로 지어진다. 전통체험관은 서예, 다도, 예절, 공예 등 우리 고유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활용된다. 그 앞마당에서는 부채춤, 민요 등 공연을 펼칠 수 있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농․특산물판매장에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감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이 전시・판매되고 영상 홍보관, 음식 체험실 등도 들어선다. 관광객들이 편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생긴다. 숙박시설은 자연을 품은 신한옥과 인근 육영수 생가를...

충북 옥천군은 6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갖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충북도 의원 등 지역의 주요 정책 추진과 관련된 인사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은 김인중 건설교통과장이 설명하고 이후 참석자 의견 발표 등은 신강섭 부군수가 맡기로 했다. 주민 측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대중교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접수된 주민 의견을 모아 충북도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를 활용해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지자체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1단계는 계룡~신탄진, 2단계는 신탄진~조치원 구간으로 ...

19일 충북 옥천군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린 ‘10회 옥천 짝짝꿍 전국 동요제’ 경연 결과 ‘죽향초 중창단’이 동요 ‘하늘친구 바다친구’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이 동요제는 옥천군과 정순철기념사업회가 ‘짝짜꿍’, ‘졸업식의 노래’ 등을 작곡한 정순철(1901~1950) 선생의 동요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죽향초 중창단’은 충북도지사 상장과 군과 정순철기념사업회가 마련한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죽향초 중창단’은 옥천 죽향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으로 예능 및 학습발표 업무를 맡고 있는 윤희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다. 금상은 서울에서 온 ‘소리열매중창단’(꿈을 향해), 은상은 군남초 ‘돋을볕 중창단’(밤하늘 여행)과 ‘이천서희 중창단’(우정의 나눔 법칙)이 차지했다. 금상 팀에게는 옥천군수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은상 팀에는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상금 8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이 외에도 정순...

대청호가 지척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와정마을 뒷산에 분홍색 아카시아 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20여 그루 나무에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아카시아 꽃이 주변 흰색 꽃과 대조를 이루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삼삼오오 이 꽃을 보러 산에 올라 진향 아카시아 향과 멋진 풍광 속에 휴식을 취하곤 한다. 분홍 아카시아 꽃은 흰색에 비해 꽃송이가 조금 더 크며 가시는 아주 작은 편이다. 꽃향기와 개화 시기는 5~6월경으로 같다. 이 마을 김우태 이장은 “올해는 유독 분홍색 꽃이 많이 폈다” 며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은 11일, 군청 앞 향수공원 오거리에서 이곳을 오가는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를 대상으로 옥천인구 늘리기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읍장 그 외 관계공무원과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연용),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기현), 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안대순)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 전입 시 지원혜택, 출산장려 지원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살기 좋은 옥천으로 이사 오기를 적극 권장했다. 김영만 군수는 “민간단체에서 주기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보다 넓은 인구유입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옥천군수가 신규 국적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 군민 만들기’ 시책을 내놨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제2의 고향 옥천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하반기부터 분기 또는 반기별로 신규 국적취득자 및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옥천군민의 일원으로 살게 된 점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할 증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1년에 한 번씩 신규 국적취득자와 함께하는 ‘옥천을 사랑해 주세요’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관내 주요 행정기관과 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옥천을 배우고 스스로 애향심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 내 신규 국적취득자 수는 63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별다른 행정적 지원이나 관심 부재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역 내 초등학생 총 2154명 중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