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군이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비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책임있는 재정자치 실현에 나선다. 현재 옥천군은 민간경상보조사업 등 7개 항목(통계목)의 자체지방보조금과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주민참여 예산 대상사업’으로 정해 놨다. 옥천군은 여기에 더해 올해 참여예산제 대상 사업 중 읍·면 지역회의를 통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한도를 기존 9억2000만원에서 18억5천만원으로, 2배 이상 늘린다. 또한, 읍·면 지역회의에서 주민의견 수렴 후 신청한 10억원 한도의 특수 시책사업과 주민이 제시한 사업, 군 담당부서에서 부의한 신규 사업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로써 옥천군의 올해 참여예산주민위원회 심의 금액은 지난해 136억원 대비 27% 가량 증가한 173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예산 운용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의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대상사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

옥천군보건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겅검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 협조를 받아 다문화 가정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대상은 피부과 무료진료 및 결핵검사와 혈액검사 15종(혈액, 생화학 면역검사)이다. 군보건소는 다문화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유병률이 높은 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전염원을 차단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사업과 연계해 고혈압·당뇨관리, 구강상담, 심폐소생술 영상교육과 모성관리, 자녀들의 국가예방접종 상담 및 20~30대 주부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고위험군이나 이상자로 나올 경우 질환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문화지원센터 백송수 담당자는 “대부분 건강검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모르고 어떤 검사를 받아야 될지 모르는 결혼이...

충북 옥천군이 ’옥천에서 누리는 행복한 삶‘이란 홍보 리플릿을 활용해 저출산 및 인구 유출에 대한 인구 감소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지역 인구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홍보 리플릿에는 △출산·보육 △교육 △귀농·귀촌·전입 △경제 △문화·자연 등 5개 분야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인구 증가 시책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출산축하금과 전입보상금 인상 내용 및 전입에 따른 다양한 혜택 등이 포함돼 있어 군민은 물론 전입을 고려중인 외지인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감사실 정회준 인구청년대응팀장은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지용제 죽제장을 찾아 방문객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옥천군만의 차별화된 인구증가 시책들을 어필할 것”이라며 “그 밖에도 각종 회의석상이나 공공장소에도 리플릿을 비치해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까지 인구 7만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 시책들을 추진 중에 ...

김영만 옥천군수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공약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민선5기에 이어 두 번째 연속 수상이다. 옥천군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회 및 시상식’에서 김영만 옥천군수가 공약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14개 광역과 226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4년 전 선거 후보자 시절에 내걸었던 전체 공약의 이행실적 등을 평가해 이루어졌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번 평가 배경에 대해 “유권자와의 약속을 충실하게 이행한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격려와 함께 다가올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실한 공약 제시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가는 전국 4500여명의 분야별 모니터요원·전문가·대학생 등이 자치단체 홈페이지나 공약이행보고서 등의 자료를 분석해 평가했으며, 점수에 따라 광역은 3곳, 지방은 상위 25% 이내인 57곳을 최종...

‘詩끌벅적한 문학축제’의 제31회 지용제가 오는 10~13일까지 옥천 정지용생가, 지용문학공원,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충청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지용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의 간접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지난 3월에는 전문가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등을 진행하며 시문학의 매력을 보여줄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축제발전 전략을 새롭게 다지는 등 축제 준비에 많은 공을 들여 왔다. 특히, 전국 문학인과 방문객과의 교감 시간을 늘리기 위해 축제 기간을 하루 더 늘린 만큼, 해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옥천뮤직페스티벌과 국제 문학 포럼 등의 신규 프로그램들도 기획하며 다채롭고 이색적인 콘텐츠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축제 첫 날 오후 12시 30분 학생그림 그리기대회를 시작으로 전국향수사진공모전, 공예품전시회, 시화전, 야생화...

충북 옥천군이 불법주정차 CCTV 단속 주기를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연장해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기존 10분 이상 불법주정차 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 기준을 20분으로 늘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주민들은 시내 상가에서 간단한 물건을 구입하려 해도 10분이 넘게 소요돼 단속주기를 늘려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군은 단속 주기 연장 배경에 대해 “주정차 단속으로 인해 인근 주민과 상가주 사이에서 상가 영업과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많이 받아왔다”며 “이제까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는 주민의 입장에서 어느 정책이 주민 피부에 실효성 있게 와 닿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10분을 더 늘려 2개월간 시범 운영을 해본 후 교통 흐름, 상권 활성화 기여도, 주민여론 등을 살펴 향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교통흐름...

충북 옥천군은 교통안전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옥천읍 하계리 10-5번지 인근 회전 로타리 설치 건에 대해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6일 열린 협의회에는 김성식 부군수, 건설교통과장, 충북지방경찰청 곽창용 경비교통과장, 옥천경찰서 김지용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군과 경찰서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통사고 예방정책을 적극 실천해 안전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읍에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생가, 올해 안에 준공될 전통문화체험관까지 각종 관광지가 몰려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옥천읍 하계리 10-5번지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데 뜻을 모았다. 군에서는 적정 시기에 맞춰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종 노인사고에 노출돼 있던 청산면 대성리·안내면 동대리·안내면 율티 마을회관 앞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관련 시설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앞으로 지용제,...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엽·김영관)는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5일 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개 기업체와 ‘지역복지 지원 착한기업’ 협약을 했다.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달 3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착한기업은 ㈜명가식품, ㈜승진금속, 신흥산업가스(주), 에스에이치건설산업(주), ㈜은성테크, 정보철강(주), ㈜창조, ㈜코핸즈의 8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기부자들에게 기부금 사용내역 및 감사서한문을 발송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 기업체에는 다양한 현물, 현금, 재능기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군서면기업인협의회 성갑제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업의 자발적 기부문화로 정착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친근한 기업의 이미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군이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정부예산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옥천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성식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담당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마련됐다. 우선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308억원 대비 81억원 증가한 1389억원으로 정하고,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 개발과 국가예산 편성 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신규사업 19건, 계속사업 11건의 총 30개 사업(531억원)을 군의 주요사업으로 선정하고 정부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장계관광지정비사업, 호국역사체험관 조성사업, 소옥...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해 관내 11개 기관·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19일 옥천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1개 치매극복 선도 기관·단체와 업무를 협약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옥천군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개인택시옥천군지부 △옥천버스운송(주) △이원면 △이원농협협동조합 △이원신용협동조합 △이원새마을금고 총 11개 기관·단체다. 이들은 앞서 치매노인이 실제 거주지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돕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는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에서 동시 진행된 선도 기관 지정은 충북 최초 사례로, 옥천군의 치매안심마을 시범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라고도 볼 수 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

봄 향기로 가득 찬 옥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이 연일 이어지는 봄 손님들로 활기가 넘친다. 18일 군에 따르면 농심테마공원 내 튤립, 팬지, 라자니아, 비올라 등 봄꽃이 만개해 화사한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공원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소담한 농업생태체험 공원으로 2004년 3만2000㎡규모로 조성됐다. 농심테마공원에는 정자, 물레방아, 연못, 허브동산, 포도파고라, 원예치료정원, 놀이터까지 함께 있어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소로는 물론 가족단위 봄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허브동산은 농업기술센터 내 유리온실에서 직접 키운 형형색색 꽃묘들로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로즈마리, 라벤다, 애플민트, 원추리 등 10여종의 허브가 은은한 향을 내뿜는다. 원예하우스에서는 딸기, 포도, 복숭아, 체리나무가 실증재배되고, 바나나 나무도 심겨져 있어 4계절 식물 생태계 관찰도 가능하다. 6월이면 6000㎡ 크기의 연못에 연꽃도...

지역 대표 청정지역인 옥천군 군북면 고리산(환산) 속 자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초, 농‧특산물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군에 따르면 환평리 마을회(대표 류제몽)가 주최하고 환평약초체험마을(대표 이준설)이 주관하는 ‘제9회 환평약초체험마을 산나물 축제’가 오는 21일 군북면 환평리 약초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주민 화합을 위해 2010년 시작했던 소담한 마을 행사가 어느덧 꽤 많은 외지인을 불러 모으는 대외적인 축제로 거듭나며 해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맛깔나는 먹거리로 손님을 맞는다. 오전 10시 풍물놀이, 난타, 우크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는 지역 내·외빈을 초청해 개회식을 연다. 이어 화합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전통 쑥인절미를 만든다. 널따란 나무판 위에 반죽을 올려놓고 서로 돌아가며 떡메치기를 하며, 다 만든 인절미는 공짜로 나눠 준다. 참여자에게는 몸에 좋은 각종 산나물을 넣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