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와 중국의 경제교류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문등구에 소재한 천안시상품전시관(관장 양현근)이 수차례에 걸친 무역협상으로 지난 11월 초 연간 30억원 규모의 무역 재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말 천안상품전시관의 노력으로 천안에 있는 기업 오투바이오(대표 김성훈,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중국 복건성 복주시에 있는 무역회사 복건무역(회장 옹건신) 간 수출계약이 이뤄졌으나 사드보복 여파로 수출은 보류됐었다. 천안상품전시관은 복건무역을 수차례 찾아 복건무역 회장의 오투바이오 방문을 이끌어 냈으며 다각적인 노력 끝에 자칫 무산될 뻔했던 무역에 대한 물꼬를 다시 틀었다. 이에 따라 오투바이오는 11월말 첫 수출(5900만원)에 맞춰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천안에서 생산한 제품이 중국 복건성으로의 수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아울러 천안시상품전시관은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

천안시가 징수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2개의 골프장에 대한 체납세금 97억원을 다각적인 노력 끝에 받아냈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회생절차 진행 등으로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답보상태에 놓였던 A골프장 73억 전액과 B골프장 24억원의 체납액을 각각 징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적극적인 업무연찬과 재산추적 과정에서 회생 절차에 따른 체납처분 금지 예외 대상 부동산을 발견해 추가 압류와 공매를 추진했다. 이를 필두로 재산세 납세보증 확보, 부동산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그린피) 압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며 97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종전의 3번의 회생절차 폐지로 인해 파산 위기에 놓여있던 골프장이 회생 절차 재신청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체납액 전액 징수를 위해 회생계획안 입안 초기부터 골프장 관계자와 상생협의를 논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그 결과 시는 골프장 관계자․금융권 등과 다각적인인 협의를 ...

천안시가 내년부터 주말을 비롯한 모든 공휴일에는 지정 현수막 게시대 게시신청을 받거나 철거 업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지정현수막 게시·철거 업무를 주말을 제외한, 공휴일 휴무 없이 주 5일 매일 진행해 왔다. 내년부터는 주52시간 근무제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 Work and Life Balance)을 보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공휴일에는 업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안 전역에는 지정 현수막 게시대가 137개 있으며,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건축디자인과장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한 공공사업운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시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천안역지하도상가에 아찔한 트릭아트 포토존이 생겼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천안시 도시재생과와 천안역지하도상가에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천안 원도심의 상징인 지하도상가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트릭아트(Trick art)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감상자의 눈을 속이는 그림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어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그동안 지하도상가는 쇼핑 상점과 먹거리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공단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도상가에서 ‘시민행복 만들기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10여개의 무료강좌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트릭아트 포토존 역시 천안의 새로운 놀거리로 자리잡아 지하상가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역지하도상가 트릭아트 포토존이 사진 찍기 좋은 원도심의 핫플레이스로 떠...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2012년 9월에 개관한 천안예술의전당은 6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공연장, 미술관, 문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예술의전당은 개관 초기 위치가 천안 도심에서 멀어 외면 받을 거란 우려가 있었으나 사통팔달 교통의 도시답게 천안 관객은 물론이고, 경기, 충청, 대전, 세종시 관객까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연장이 됐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고정관객이 늘고 있다는 것. 티켓을 오픈하면 가장 먼저 매진되는 객석은 R석으로, 공연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수준 있는 고정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에 공연하고 있는 11시 콘서트는 90%가 고정관객일 정도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지금까지 158작품 242회 공연을 기획했다. 개관 첫해 5만3840명이던 관람객 수는 누적 관람객 수 40만3813명(10월 11일 기준)을 기록했다. 미술관은 16...

천안시가 광촉매 활용 ‘친환경 도로 포장’ 시험 시공을 마쳐 자동차 도로변 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천안시는 12일 밤 11시 30분 성성동 삼성대로 10차로(L=200m, B=40m), 면적 8000㎡에서 광촉매 액상형 특수 소재를 도로에 코팅하는 도로 포장 공사를 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도로 포장은 자동차의 유해 배기가스(NOx)가 대기중에 배출되면 도로 위 특수촉매(TiO2)와 만나 빛 활성화 반응으로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질산염(HNO3)으로 바뀌게 되고 질산염은 중성화돼 쓸려나가는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시공은 국책연구와 선행 사례를 기반으로 아스팔트 표층부에 고정화 성능을 향상시킨 광촉매(TiO2) 소재 기술을 적용했으며, 고정화 성능 개선 및 코팅 시간 단축, 차량 통제 시간 최소화 등을 위해 국내외 유사한 사례가 없는 ‘특수 코팅 시스템’을 장착한 전용 차량을 사용했다. 광촉매 도로포장 시험시공 구간은 인구 밀도가 높고 대형 트럭...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구만섭 천안부시장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3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다우듀폰 특수제품 부문 메사추세츠주 말보로 소재 사무실에서 대규모 외자유치 MOU(투자협약)를 체결했다. 천안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3산업단지에 반도체와 전자재료 등 2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우듀폰 특수제품 부문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기존 공장 잔여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다우듀폰은 지난 2015년 다우와 듀폰이 합병한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210억 달러(약 25조원), 직원수 3만여명을 기록했다. 내년 4월에는 다우가, 6월에는 듀폰과 코티바가 각각 독립회사로 운영된다. 다우듀폰의 3개 사업부문 중 하나인 ‘특수제품 부문’은 내년 6월 1일 듀폰으로 분사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으로, 특수제품분야 글로벌 화학업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다우듀폰 관계자는 천안시와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에...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천안시 농업인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농업인 및 농업기관 관계자,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안시 농업인한마당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종근)가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이 시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에서는 천안시 생활개선회원들의 라인댄스와 통기타 앙상블, 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회식 및 시상에서는 2018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식량작물분야의 이규송 농가 등 8명이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특산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봉 조근호 농가 등 11명은 분야별 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입장면 정...

천안시가 오는 12일부터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라 그간 불법 주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판매시설, 문화시설, 공공시설 등 이용자가 많은 31개소를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차가능표지 미부착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각형(현재 원형으로 바뀜) 표지 부착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이다. 위반자에 대해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는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부정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천안시에 따르면 ‘생활불편 스마트 폰 신고’ 앱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접수 건수가 매년 증가해 올해는 10월 말 현재 1만6000여건 신고가 들어오고, 이 중 9227건에 대해 8억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천안시가 충청남도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9일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구본영 천안시장, 허삼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복교육지구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주입식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주민, 교사, 학부모 등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교육공동체를 구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5년간 매년 시비 3억원, 도 교육청비 1억5000만원, 도비 1억4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공교육혁신 지원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 3개 영역의 사업을 진행한다. 공교육혁신 지원 사업은 자유학년제 운영, 학교혁신 연구회 운영 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지원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유휴교실 프로그램, 천안교육 축제 한마당 등 지역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또한 학부모 아...

천안시가 내년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NS 소통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선다. 시는 민선7기 미디어 홍보 목표를 ‘SNS 소통으로 하나되는 천안’으로 정하고 시정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쌍방향 소통, 시민의견 정책 반영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추진한다. ‘SNS 소통 콘서트’는 연 4회 분기마다 다양한 현안 정책을 주제로 구본영 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페이스북 등 천안시 SNS를 통해 사전 공지된다. 누구든 댓글로 방송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방송은 진행자와 배석자가 출연해 천안시정 홍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댓글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6일에는 시범 운영으로 천안 시정 홍보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시민들은 ‘10분의 방송시간이 짧아 아쉽다’, ‘앞으로의 방송이 기대된다’, ‘시...

천안시가 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민방위 업무를 가장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민방위진흥 활동’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5만 여명의 민방위대원을 편성·운영하며 민방위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교육은 물론 체험형의 실질 교육 확대와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 5년차 이상 대원에게는 비상소집훈련 부담완화 및 편의제공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방위 시설 장비 확충 관리에도 꾸준한 업무 역량을 집중해 주민 대피시설 118개소, 비상급수시설 45개소, 민방위 경보시설 21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분기별 정기점검 및 수질검사 실시로 비상사태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전시상황 대비 이외에도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전역의 경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