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체급전 및 단체전,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46팀 35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각축을 벌였다. 경기 결과 대학장사 각 체급별 개인전에서는 경장급 가수호(대구대), 소장급 성민수(단국대), 청장급 홍준혁(인하대), 용장급 김형진(용인대) , 용사급 라현민(울산대), 역사급 구건우(대구대), 장사급 홍지흔(영남대) 선수가 우승했으며,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영남대가 동아대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1부 체급별 장사 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김시우, 국화급(70kg) 이재하 선수가, 2부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이하) 김수현(수원), 국화급(70kg 이하) 박지유(수원), 무궁화급(80kg 이하) 예연정(경북) 선수가 우승했다. 여자 학생부 경기...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토지면 방장관에서 순천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연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구례군보건의료원 직원, 토지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토지면 주민 140명에게 기초검진, 전문의 진료, 영양제 투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구례군은 8월 20일부터 '구례 10.19연구회'가 주관하는 '여순사건 역사학당' 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여순사건법' 시행 이후 구례군은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피해 조사와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연구회는 역사학당을 기획했다. 이번 심화 과정은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과 구례군의 피해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어 여순사건의 보편적 사실과 구례 지역만의 특수성을 공부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순사건 희생자는 공식적으로 1,318명, 비공식적으로는 3,000명 이상이지만, 유족들은 트라우마로 아픔을 말하지 못했다"며 "역사학당을 통해 군민들이 역사적 아픔에 공감하고 희생자와 유족을 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화 과정은 기본 과정 수료자와 여순사건에 관심 있는 군민이 청강할 수 있다. 강의는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구례군 노인회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구례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조창근)는 지난 20일 구례군새마을회관에서 김순호 군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회원들이 질의하고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특구 선정, 탄소중립 흙 살리기, 양수발전소 유치, 출산 장려 정책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질의가 많았다. 또한 회원들은 청년 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조창근 회장은 "군정 현안 중 청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군수님께 직접 질문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청년들의 꿈은 구례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청년새마을연대는 구례군새마을회 산하 조직으로, 청년세대가 새마을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정신 재창조의 기틀을 마련...

전남 구례군이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해변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서 야생화 압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압화를 활용한 'Swish your Wish! 손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는 다낭 시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200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꽃잎을 하나하나 정성껏 붙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손부채를 완성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압화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색감과 자연의 향기에 매료되어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세계 유일의 한국압화박물관이 위치한 구례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압화 예술의 독창적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압화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압화 체험 부스를 통해 구례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

전남 구례군은 나무의 건강 관리를 위해 '나무 의사·병원 제도'의 이용을 권장했다. 이 제도는 나무의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여 나무의 건강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나무의 건강이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나 아파트 단지 등 공공장소에서 나무 의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무를 소중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나무병원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의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https://ftims.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에서 백중(음력 7월 보름날)을 맞이하여 친환경 쌀 100포(1,000kg)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화엄사 덕문 주지 스님과 구례군 이길용 부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문 주지 스님은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모든 군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매년 자비 나눔을 통해 우리 군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화엄사에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 간전면(면장 황미경)은 지난 16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백중맞이 민속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간전면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1970년 음력 7월 15일 백중을 맞아 간전면 삼산리, 수평리 마을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간전면 이장단(단장 이강엽)이 주최하고 구례군, 간전면, 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학을 맞이한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민족의 얼을 배우고 세대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이강엽 간전면 이장단장은 "우리 지역의 조상님들께서 윷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 전통 깊은 백중 행사를 무궁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은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으로 이삭도열병 등 벼 수량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은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으로 적기 방제 여부에 따라 쌀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 군은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과 안전 수칙 등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방제 전 읍면별 이장 회의를 통해 방제 일정을 수립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이를 안내하고 있다.

구례군 지리산정원사업소는 전국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목공)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지정한 특수분야 연수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7월 30일부터 31일, 8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1기는 18명의 교원이, 2기는 20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총 38명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연수생들은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보테니컬아트를 접목한 다도상 만들기를 체험하고, 지리산정원에서는 야간 숲길을 걸으며 지리산의 고요한 정취를 느끼는 夜行(야행) 프로그램 체험했다. 또한 연수생들은 다도가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대자연의 품속에서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의 교원들이 구례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화엄사시설지구 내 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더위 위로를 위해 마산면청년회(회장 이재각)가 주최했다. 무대에 오른 공연팀은 서혁신, 올라, 김경진, 김지희, NS Jass Band, 김재롱, 고민석 등으로, 통기타, 퓨전국악, 오카리나, 색소폰,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재각 마산면청년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더위를 잊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마산면청년회의 노력 덕분에 멋진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에게 여름밤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게 해준 시원한 음악 선물"이라고 전했다.

구례군이 지난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이어, 8월 8일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총 20개소가 선정된 이 사업에서 전라남도에서는 구례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 등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돌봄센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의 복합시설 대상 학교는 군의 중부권역에 위치한 광의초등학교이다. 광의초등학교는 반경 1km 이내에 마을이 집중돼 있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센터, 도서관, 평생학습관, 행복가족복합센터 등 복지·문화시설의 구례읍 권역 편중 문제를 해결하고 폐교 위기의 면 단위 작은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요 복합시설로는 거점형 돌봄 시설, 평생교육실, 지역 연계 마을도서관, 학생 안전 보살핌 공간(Day-care-sp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