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올 겨울(12~2월)에도 시민의 주거권,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철거가 일어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온데 이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시민이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인권 관점에서 마련해 시행 중인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16.9)」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한다. 서울시는 행정지침에 따라 동절기(12~2월)에는 법원의 인도집행을 포함한 일체의 강제철거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올 겨울에도 불법·강제퇴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서울시는 '09년 발생한 용산참사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업계획(갈등원인 분석)~협의조정(주거권 보호)~집행(인권 보호)’ 3단계를 골자로 하는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17년 1월에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도 개정했다. 종합대책 시행을 통해 구역지정~협의~집행에 이르기까지 세입자 의견을 조사하고 사전협의 없는 강제퇴거는 안 된다는 원칙에 대한 자발적...

박원순 서울시장과 천지닝(陈吉宁) 베이징시장이 서울에서 만나 미세먼지를 실질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서울시는 환경분야 양해각서 체결을 최대성과로 남긴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19일(월)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위해 천지닝 시장이 30여 명의 베이징시 간부급 대표단을 이끌고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 도시 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공무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는 2013년에 설립된 양 도시 간 상설협력기구로, 경제‧문화‧교육‧환경 등 4개의 분과를 두고 있다. 격년 주기로 양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하여 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3년 1차 회의 서울 개최, '15년 2차 회의 베이징 개최) 이번 제3차 통합위원회에서 체결된 환경분야 양해각서에 따라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고정연락관을 지정하는 ‘미세먼지 핫라인’을 가동해 양 도시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공유...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3,211호에 대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단지, 3,211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원~422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4,100원으로 저렴하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배점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7월 6일(금) 선정...

서울시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올해 수상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로 꼽힌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 공동주관으로 2010년 신설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시상한다. 서울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이어 5번째 수상도시가 됐다. 서울시는 보행재생(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역사문화재생(청계천 복원), 산업재생(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민 참여로 추진한 도심재생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국은 “도심 공동화와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전면철거 ...

서울교통공사 사장, 안전 점검 담당 임직원, 교통 안전시설 전문가, 안전 분야 전공 대학생이 교량, 터널, 혼잡역 등 지하철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국가안전대진단 정책에 발맞춰 32개 혼잡역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상 위험요인 집중 점검 대상(C등급 이하)인 교량 3곳, 터널 14곳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으로 정해진 시특법 상 1.2종 시설물(터널, 교량, 역사)인 공사 603개소 시설물에 대해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물 중 시특법 상 위험정도가 비교적 낮은 A, B 등급 554개소는 공사 자체 점검을 실시 중이며, 위험정도가 높은 C등급 이하 교량 3곳과, 터널 14곳 혼잡역사 32개소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해나간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는 외부 전문가 7명이 총 51회 참여하고,...

서울시는 전국 청년들의 열린 소통공간인 ‘청년교류공간’을 17일 공식 개관한다. 소위 ‘망리단길’이라고 불리는 망원동 청년문화 핵심지에 근접해있어 청년교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교류공간은 전국 청년의 교류 필요성과 관련 공간에 대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청년 당사자 및 전문가들과 수차례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고, 지역의견 조사 용역을 통해 청년당사자의 실수요를 반영한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국의 청년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과 단체의 경계를 넘어 함께 연대·협력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7일 14시에 개최되는 개관행사에는 전국의 청년당사자를 비롯하여, 국회·시·구의원 및 市 관계자가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한다. 이 자리에서 현판 제막식과 함께 공간 조성 경위 및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한다. 개관식에 이은 ‘청년교류Talk’에서는 전국 청년들이 모여 서울시...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도 봄철 27.1%로 가장 많고 이어서 겨울 24.9%>여름 24.6%>가을 23.4%를 차지했다. 인명피해 사망자는 겨울철 다음으로 봄철에 29명으로 전체사망자 104명 중 27.9%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전체의 61.5%차지했다. 부주의는 화기취급상 관리소홀로 발생하는 화재를 말한다.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겨우내 사용했던 전기히터, 스토브, 난로 등 난방기기를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켰다가 콘센트를 꼽아 둔 채로 방치하여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난로 등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겨울 다음으로 봄철에 많이 발생했다. 최근 3년간 시설물 등의 붕괴사고는 총681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17년 246건>’16년 239건>’15년 196건이 발생했다. 계절별로 여름 245건, 봄철 157건, 가을 142건, 겨울 137건으로 여름철 다음으로 해빙기 봄철에 붕괴사고가 많은 ...

[caption id="attachment_25997" align="aligncenter" width="771"] 620개 서울옛길 현황[/caption] 서울시가 18세기 조선후기 도성대지도와 '16년 지적도를 전부 일일이 비교‧대조해 당시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한양도성 내 옛길 620개를 찾아냈다. 내사산, 하천 등 자연지형의 조화 속에 오랜시간 켜가 쌓여 형성됐지만 인구증가, 한국전쟁, 도심재개발 등으로 도심부에서 점점 사라져 드러나지 않았던 길들을 발굴해 낸 것. 특히 발굴에 쓰인 도성대지도는 현존하는 도성도 중 가장 커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기돼 있다.. 도성대지도(180×213cm) 도성 내 길과 방계, 관아, 교량, 사적 등의 명칭과 위치가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기돼 있다. 기록시기는 1753~1764년(영조 29~40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 도성대지도는 축척이 없던 만큼 조선후기 옛길의 모습이 남아있고 최초로 축척을 사용한 1912년 경성부 지적원도를 함께...

최근 아파트 에너지절약을 통해 경비원 고용안정을 이룬 사례와 같이 공동주택 에너지비용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에너지절약·생산을 통해 관리비를 줄이고 그 이익의 일부를 취약계층과 나누는 아파트공동체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아파트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2017년까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실천에 성과를 거둔 총 374단지의 아파트가 수상하였다. 올해에는 아파트 에너지절약부문(55개단지, 1억 3천만원) 뿐만 아니라 에너지생산부문(30개단지, 1억 1천만원)을 추가하여, 85개 단지에 총 2억 4천만원을 추가로 시상한다. 평가기간은 절약부문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에너지절감량(전기,수도)을 평가하며, 생산부문은 8월말 기준으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옥상태양광 등 모든 태양광 시설을 평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아파트 에너지절약경진대회는 에코마일리지...

서울교통공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해외 지하철 운영기관과 국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사와는 지하철 디지털화 로드맵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지하철, 트램, 버스 등을 운영하는 복합 교통기관이다. 지하철 8개 노선, 158개 역을 관리하고 있고 무인운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평균 수송인원은 130만 명이다. 공사와 TMB사는 각각 자체 개발해 운영 중에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기계설비 상태를 분석해 유지보수하는 시스템인 ‘서울교통공사 기계설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SAMBA)'과 TMB사가 운영 중인 전동차 내 승객 혼잡도와 전동차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모터스(Smart Motors)' 시스템을 서로의 지하철에 시범 설치해 성능을 검증하기로 했다. TMB사가 시행 중인 지하철 무인 운전과 서울교통공사가 개발 중인 터널 시설...

서울시는 제한된 자원 공유를 통해 교통, 주차장 부족, 환경 오염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서울시 공유기업(단체 포함) 지정 및 공유 촉진 사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공유기업(단체)으로 지정되면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가 발급되고 서울시의 홍보 및 공유도시 서울 로고(비아이, BI) 사용권, 공유 촉진 사업비 신청 자격 등이 부여된다. 2018년 지정된 공유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지정 공모 및 자유 공모로 나눠서 총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 공모는 유휴 공간, 교통 환경, 문화 예술 등 공유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자유 공모는 기타 공유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유 사업 및 홍보비 등으로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5년간 총 96개 사업을 대상으로 12억 7...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3월, 야외 활동 계획으로 분주해지는 시기를 맞아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은 서울의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2018년 서울역사문화답사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2018년 서울역사문화답사는 한강 유역을 답사한다. 작년에는 아차산부터 불암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외사산을 답사했으며, 올해는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그 주변을 답사하며 서울에서 한강이 차지하고 있는 역할과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다. 올해 그 첫 걸음은 강동구와 송파구의 한성백제유적에서부터 시작한다. 3월 24일 암사동 선사유적과 송파구의 풍납토성, 몽촌토성, 백제고분군의 답사를 진행하며, 11월까지 총 7차례 한강과 그 주변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의 현장강의는 고대・중세・근대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모두 함께 진행한다. 그들과 한강과 그 주변 유적을 걸으며,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8년 한강이 서울에서 차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