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산하고 좋은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한 '제4회 종로구 잘 가꾼 집' 사업을 올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고, 주택 5곳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내역은 최우수상(1개소),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필운대로9나길 17’ 주택은 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잘 가꾸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정원을 바깥으로 개방해 놓아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 점이 수상 포인트가 됐다. 우수상으로 뽑힌 주택은 2곳이다. 먼저 ‘북촌로 11길 80-3’ 주택의 경우, 북촌에 위치해 있는 한옥 가옥의 특징을 잘 살려 화단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이 고려됐다. ‘계동길 78’ 주택은 청량감 그 자체다. 주택 내ㆍ외부를 녹색공간으로 정성스럽게 보살펴, 깨끗하게 손질된 담쟁이덩굴이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아울러 장려상에 뽑힌 ‘북촌로 11길 79’ 주택은 북촌 한옥과 어울리게 화단을 가꾼 점, ‘명륜3길 19-1...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창신ㆍ숭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숭인공원(동망산길 150)에 '숭인공원 관리실 및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하고, 같은 시설 내에 정절과 충절의 상징 단종비(妃) 정순왕후를 기리는 '정순왕후 기념공간'을 연다. 지상 1층ㆍ지하 1층, 연면적 489.797㎡ 규모로 지어지는 '숭인공원 관리실 및 주민편의시설'은 총 사업비 14억여 원을 들여 만드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는 201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숭인공원 내 공원관리사무소는 지은 지 오래돼 시설이 낙후돼 있을뿐더러, 올 3월 31일 '숭인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문을 열면서 늘어난 방문객들을 맞기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 따라서 구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는 '숭인공원 관리실 및 주민편의시설'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지상 1층에는 정순왕후 기념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 다목적 화장...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내 우울증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꽃이 피었다: 데스마스크(death mask) 제작’을 운영한다. 1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전통한옥시설 무계원(부암동 315-3, 창의문로5가길 2)에서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신체를 느끼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긴다”는 화두를 던지며 시작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은 모두 10명이다. 저소득 여성 노인의 경우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높고, 이러한 신체적 기능 저하는 곧 심리적 침체로도 이어져 은둔형 생활습성을 가지기 쉽다. 이에 종로구는 ‘마음꽃이 피었다: 데스마스크 제작’을 통해 이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고 우울감을 해소시키는 것이 목표다. 데스마스크하면 흔히 주물로 본 뜬, 차가운 이미지의 가면만을 생각하기 쉽다. 데스마스크의 사전적 정의도 ‘사람이 죽은 직후에 그 얼굴을 본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