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가 이달 13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연구’ 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CCTV관제센터에 'AI수배차량 추적시스템·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AI수배차량 추적시스템’은 관내 CCTV에서 촬영한 차량 번호판을 경찰청 수배차량 정보시스템(WASS)과 연계해 수배차량 발견 시 시간‧위치, 차량사진 등을 112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근 순찰차에 긴급 상황을 전파하고 신속한 출동·검거를 도울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국민 재산·생명 보호와 관련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2 출동 및 현장지원(경찰), 119 출동 및 현장지원(소방), 재난상황 지원(지자체), 어린이·...

서울 종로구가 생활폐기물 관리강화 대책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 신고제’를 시범 운영한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이란 인테리어 공사, 리모델링 작업, 보수공사 등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폐기물을 말한다. 그간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용 종량제봉투로 혼합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구에서는 이를 대부분 매립·소각 형태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계획’에 따라 공공선별장이나 위탁업체에서 분리·선별한 잔재물만 반입한다. 이에 발맞춰 종로구는 배출신고제를 도입하고 실효성 있는 폐기물 감량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신고 대상은 20L 특수마대 10장 이상 분량의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이다. 신고 방법은 구청 청소행정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어플리케이션 ‘빼기’를 내려 받은 뒤 배출 예정일 1~3일 전에 품목, 배출량, 운반방법 등을 각각 등록하면 된다...

서울 종로구가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5월 20일까지 '종로 청년 네트워크' 1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와 올해를 종로 청년 정책의 태동기로 삼고, 지역 문제에 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사회 속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직접 관련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종로 청년 네트워크’ 운영을 계획하게 됐다. 신청은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 소재 직장 또는 대학 등을 다니고 있는 만 19세~39세(1982.4.12.~2003.4.11. 출생자) 누구나 가능하다. 방법은 기간 내 담당자 전자우편(enfler@mail.jongno.go.kr) 또는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30명이고, 결과는 5월 23일(월) 개별 통보해준다. 이후 종로 청년 ...

서울 종로구가 축구를 좋아하는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축구단을 운영하고 내달부터 축구·풋살교실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구는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여성을 대상으로 '종로구 여성축구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선발 시 동료 선수들과 함께 전문 감독의 지도 아래 매주 일요일 한강 다목적 운동장(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9-17)에서 열리는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여성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열린 서울시민리그 축구대회 여성축구단 왕중왕전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아울러 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축구교실', '청소년 풋살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축구공을 포함한 각종 운동 용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초등학생 25명을, 청소년 풋살교실은 초등학생~중학생 25명을 각각 선착순...

서울 종로구가 2021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인왕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하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지는 자하미술관 인근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前 부암약수터(현재 폐쇄)를 지나 기차바위에 이르는 약 0.6km 구간이다. 급경사 지역인데다 암반이 노출돼 있어 그간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으며, 시설물 노후에 따라 일부 등산로가 훼손돼 자연친화적인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돼 온 지역이다. 이에 공사로 기존의 낡은 펜스를 철거하고 ‘목재데크’, ‘안전난간’, ‘보행매트’를 설치하게 되었다. 구는 지난해의 경우, 옥인동에 위치한 인왕천 약수터에서 시작해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매년 노후 등산로를 꼼꼼히 관리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주민 안전을 위해 주 등산로 위주로 정비하고 샛길은 가능한 폐쇄하며, 인근 배수로 역시 세심히 살펴 집중호우 상황에도 대비한다. 또...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시도 사건인 ‘김신조 사건’으로 시민들에게 제한적으로 공개돼 온 북악산이 54년 만인 2022년 4월 6일 마침내 전 지역 개방된다. ‘북악산 전면 개방’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업이다. 이에 종로구에서는 그간 대통령 경호처, 문화재청, 수도방위사령부 등과 손잡고 북악산이 품고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북악산 남측 면까지 더해 모든 지역이 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가게 됨에 따라, 종로구민은 물론 서울시민을 위한 도심녹지 공간 또한 눈에 띄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북악산 개방 면적은 여의도공원 4.7배에 해당하는 110만㎡이며, 이 지역 내 탐방로 길이만 해도 무려 4.8㎞에 달한다. 앞서 종로구는 1단계 개방 시에도 기존 군 순찰로를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남녀노소 걷기 편한 길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이번 2차 개방을 위해 목재데크와 야자매트를 병행 설치한...

서울 종로구가 지난 10여 년간 구를 대표해 온 우수 정책사례와 사업 과정 등을 한데 엮은 ‘인사이트 종로’를 펴냈다. 총 8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서 2021년 6월 한옥, 명품도시, 도서관을 출간한 데 이어 도시관리, 건강도시, 거버넌스, 아동친화도시, 한문화 편까지 더해 올해 3월, 모든 시리즈를 완성했다. 책자에는 오랜 시간 우리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종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종로를 종로답게’ 하는 다채로운 사업이 지속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1~3권은 우리 선조의 멋과 생활의 지혜가 담긴 한옥, 집을 나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보도와 계단, 지식 문화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삼았다. 4~8권은 시민 안전과 편익을 높이는 도시비우기 사업 등의 혁신적 사례를 포함한 ‘도시관리’ 편을 시작으로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건강을 함께 만들고 누리기 위한 ‘건강...

서울 종로구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 '옥인 육아어울림센터'(자하문로17길 36)를 개소한다. 한옥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 센터는 명륜동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창신동 ‘장난감도서관’의 뒤를 잇는 관내 새로운 육아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가 자리한 옥인동을 포함한 종로 서부권 지역은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무악동, 부암동 내 10개소 이상의 구립·민간 어린이집이 있고 인왕산과 북악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 역시 갖추고 있는 반면, 동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 육아센터가 부재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소로 이러한 불균형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육아방’은 다양한 육아고민을 지닌 양육자들이 한데 모여 관련 정보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

서울 종로구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관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관내에는 각종 오수와 빗물 등을 처리장으로 보내는 총 16,000여개의 빗물받이와 약 343km 길이의 하수관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빗물받이에 토사와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오물이 쌓이거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기름때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할 시 침수, 악취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하고, 하수도 74km 및 빗물받이 39,622개를 준설하여 침수 방지에 힘쓰고자 한다. 아울러 식당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택가 등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곳은 월 1회 이상 하수도 고압 물 세정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침수나 악취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관로 조사를 ...

서울 종로구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희망하는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가스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화재사고 가운데 주택가 발생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16%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종로구는 1인 가구 및 인구 고령화 현상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 등을 골고루 고려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중간 밸브에 설치해 사전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한 뒤 끄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앞서 관내 모든 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5,198가구에게 일일이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스차단기를 이미 갖추고 있는 가정을 제외한 총 ...

서울 종로구에는 시민 기부로 관내 곳곳에 설치하게 된 특별한 벤치가 있다. 종로홍보관, 삼청공원, 창의문로, 북악산 팔각정 등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속 보행자들을 위해 비대면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당신의 자리’이다. ‘당신이 기부하고 당신이 사용하는 의자, 이웃(당신)의 편안한 쉼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으로, 2020년 8월부터 추진 중인 종로구의 '쉬어갈 수 있는 벤치(의자) 더 놓기 프로젝트'를 통해 세워졌다.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하는 ‘시민기부형’, 구에서 설치하는 ‘공공형’으로 구분해 설치하고 있으며 디자인은 기부액에 따라 1인용부터 3인용까지 다양하다. 벤치에는 기부자가 희망하는 문구를 담은 명판 역시 부착해 기부의 뜻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표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친환경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가수 임영웅 팬클럽과 창신소통공작소 등에서 벤치 설치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벤...

서울 종로구가 주민, 행정, 전문가들이 수차례 숙의와 공론을 거쳐 선포한 ‘역사와 자연을 품은 내일이 더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종로’라는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2022년에도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사업 추진에 매진한다. 올해에는 앞서 지난 1월, UN이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응하는 지역 특화형 목표 달성을 위한 197개 세부사업을 새롭게 정한 데 이어 내달부터 지속가능성 평가를 진행, 지난 2년간 펼쳐 온 정책·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가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미친 영향 등을 세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기존 조례를 재정비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한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장려하여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시행도 앞두고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기록하는 ‘탄소발자국 기록장’,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