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난 한 달간 도로명주소 인지도와 활용도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그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남성 434명, 여자 707명 등 총 1,14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대문구민이 765명, 그 밖이 376명이었으며 연령대로는 4∼50대가 46%, 거주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주부가 26.8%로 가장 많았다. ‘도로명주소를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97.5%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자기 집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알거나 어렴풋이 알고 있다’고 응답한 주민은 90.0%였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거나 써본 적이 있다’라는 활용도 질문에는 95%가 그렇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그간의 홍보활동과 법적의무사용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로명주소를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직업군 가운데 ‘가정주부’에서 99.1%로 가장 높게 나타나 도로명주소가 ...

제2기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 마을학교 종강 수업이 최근 남가좌1동주민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열렸다. 가재울청소년 마을학교는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인 ‘토요동학교’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남가좌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학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수업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야외에서 진행한 물총놀이, 비석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만들어 본 요리 수업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여러 특화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탐방하며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높였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로 주말에 자녀를 돌볼 수 없는데 토요일에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좋았고, 무료로 유익한 수업까지 받게 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남가좌1동 고석민 동장은 “1인 자녀 가구가 늘며 형제, 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남가좌동 155번지 일대의 가재울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가재울4구역’) 추진현황 분석 자료(이하 ‘백서’)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체로 10년 이상 장기간 걸쳐 시행․준공되는 주택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당초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조합과 조합원 및 인근 주민과의 다양한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 여타 주택정비사업장에 비해 가재울4구역은 총 소요 사업비가 1조 6천억 원 이상 소요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록물이 부재했다. (사진설명: 서대문구 가재울 4구역 사업 전 모습) (사진설명: 서대문구 가재울 4구역 조감도) 특히 가재울4구역은 ‘07년 6월 최초 조합설립인가가 되고, ’08년 6월 최초 관리처분계획이 승인됐지만, ‘08. 7월 조합원 이주 시작 초기부터 조합과 조합원 간의 여러 갈등으로 ’12.9월 착공 때까지 4년 이상 사업이 정체돼 사업지연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최하는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줄을 이은 가운데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촌 전철역부터 연세대 앞에 이르는 약 500미터 연세로 구간은 밤하늘 내리는 눈을 상징하는 1,000여 개의 둥근 조명으로 장식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성탄 이브인 24일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신촌 연세로를 가득 메웠다. 특히 산타로 분장한 자원봉사자들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찾아가 자신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이 열려 축제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동화 속 호박마차’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이으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순서를 기다렸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한 시민들은 물론 많은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