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해 전문지도자의 뒷받침으로 생활체육을 즐기는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광산구는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전문성과 효과를 위해 남부대학교와 함께 비영리 사단법인 광산남부스포츠클럽을 설립했다. 광산남부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종목은 수영, 골프, 탁구, 축구, 요가(필라테스), 배드민턴으로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소촌동 버들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는 배드민턴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남부대학교 시설을 이용한다. 신청은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 내 광산남부스포츠클럽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전화(062-460-2080)로 접수하면 된다. 각 종목의 참가비는 사설 체육시설 강습비의 절반 수준이다.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진행한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에 광산구가 선정돼 3년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선수와 지도자 경력을 갖춘 각 종목 전문가가 체계...

“먹는 것으로만 알았던 감으로 손수건을 예쁘게 물들일 수도 있네요.” 광주 광산구 본량동 더하기센터를 찾은 하남초 3학년 김준서 학생은 숲 가꾸기 시민단체인 ‘광주생명의 숲’ 김세진 사무처장의 말을 따라 감물로 손수건을 물들였다. 하남동에서 도시텃밭을 가꾸고 있는 김 군의 엄마 조수연 씨는, 그 옆에서 농사지으며 입을 흰색 면 티셔츠를 쪽물에 담갔다. 옛 본량중학교를 새 단장해 도농교류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더하기센터에서 ‘더하기지구협의회’(회장 홍기은)가 22일 ‘농부옷 염색하기’ 행사를 열었다.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광산시민농부학교’ 프로그램의 연장선. 당시 교육을 받았던 수료생과 광산구에서 도시텃밭을 일구고 있는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과 어른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과 옷의 무늬를 얻기 위해 천을 접거나 노끈으로 묶은 다음, 세숫대야에 옹기종기모여 감빛 쪽빛 물을 들였다. 염색한 옷...

광주 광산구 수완동 8개 LH 휴먼시아 아파트 관계자들이 17일 수완동주민센터에서 ‘복지공동체 4차 간담회’를 가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마을활동가, 통장, 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6800여 세대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견하면 민관 복지자원을 즉시 연계하고, 관리비 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입주민 8세대에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야쿠르트나 우유 배달 사업을 내달부터 실시해 홀몸 어르신 등의 안부도 살피기로 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명창 임진택의 판소리 토크콘서트 ‘오월의 노래’를 31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17 광산 오월문화제’ 마지막 행사이자 ‘광산구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는 5·18항쟁을 다룬 유일한 판소리 ‘오월의 노래’ 일부분을 감상한다. 무대 위에서 공연자 바로 앞에 앉아 감상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이어서 명창이 주는 감성의 울림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오월의 노래’는 민중문화운동 1세대 임진택 명창이 5·18항쟁 10주년을 맞던 1990년 벗 윤상원을 그리며 창작했다. 1980년 5월 18일부터 최후의 항쟁을 펼친 27일까지 열흘간의 사건을 ‘오월 광주’는 총 네 단락으로 노래한다. 이번은 셋째 단락 중간 부분 ‘#1. 계엄군을 몰아낸 시민군은’부터 마지막 ‘#19.사랑과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까지를 공연한다. 공연의 고수는 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재영 선생이 맡는다. 임진택은 서울대학교 정치...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25일 전북 정읍에서 연 목민관클럽 제20차 정기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발전’을 주제로 발제했다. 민 구청장은 이날 “‘자치권 근본주의’ 시각을 갖자”고 강조했다. 민 구청장은 “국가와 사회의 구성과 운영의 근본 원리로 자치권을 인식하고 실현하는 것”으로 자치권 근본주의를 설명했다. 민 구청장은 “‘자치권 강화’의 최종 목표는 주민자치권 확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치권의 강화를 대부분 중앙정부와 지역정부 권한조정 차원의 단체자치 확대로 생각한다”며 “최종 목표는 주민자치 확대이며, 단체자치는 이를 돕고 고양시키는 매개권력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 구청장은 ‘자치권 근본주의’에 입각해 “중앙정부, 국회, 의회를 포함한 지역정부를 새 정부 국정운영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궁극적으로 중앙정부는 외교, 국방, 헌법수호, 지역정부간 갈등 조정, 전국 단일 사회정책 발굴 및 시행 등을 수행하고, 지역정부는 중앙정부와 대등한 ...

광주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는 '제11회 광산우리밀축제'가 27일부터 사흘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우리밀과 관련 산업 현주소를 짚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광산우리밀축제는 다양한 체험 마당을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는 체험 마당 17개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과 함께 찾은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광산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의 귀띔이다. 우선 아이들이 우리밀을 오감으로 느끼는 통밀바다 놀이터가 눈에 띈다. 10m×10m 규모의 대형 에어풀 속에 우리밀을 가득 채워 놀이터를 꾸몄다. 물 대신 채운 우리밀 속을 헤치며 촉감과 향기로 감성을 다듬고 함께 하는 부모, 또래친구들과 교감을 키우는데 그만이다. 성인에게는 추억의 농사 체험이 있다. 우리밀 탈곡과 타작을 하는 체험장을 주최 측이 준비했다. 수동 탈곡기를 발로 굴려 떨어낸 우리밀 낟알을 도리깨로 내려쳐 타작할 수 있다. 우리밀 쿠킹스튜디오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이곳에 들르면 우리밀을 반죽하고 구워 케이크, ...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2일 오전 광산e지원(가칭) 시스템 구축 최초 보고회를 열었다. 청사 상황실에서 가진 보고회에는 윤기봉 부구청장과 간부 공직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산e지원은 구 공직자라면 누구나 업무 등록과 파악이 가능하도록 전산화한 광산형 업무관리시스템이다. 직무편람, 과제관리, 인계인수, 업무보고, 성과관리, 일정관리 등을 컴퓨터에 등록하고 공유한다. 부서 사이의 칸막이를 없애 조직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해 정책의 실효성을 보다 높일 것으로 광산구는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는 8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9월부터 광산e지원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미세먼지 대응요령 캠페인을 22일 개최했다. 광주송정역 앞에서 벌인 캠페인에는 민형배 구청장과 공직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경보 단계별 주의 사항과 행동 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시민에게 나눠줬다. 광산구는 도로 청소와 물 살포를 지속하면서 지역 내 취약지를 찾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기를 구입하고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원하는 기업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광산구 ‘직장배달콘서트×커피파티’ 인기가 높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남산단의 ㈜한영피엔에스와 평동산단의 엑스페론골프(주)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색소폰 앙상블, 전통무용, 밸리댄스와 드립커피를 즐겼다. 이날 콘서트를 감상한 ㈜한영피엔에스 관계자는 “일 때문에 평소 공연을 즐길 기회가 적었는데 직장에서 동료들과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덕분에 오후 일과도 즐겁게 일할 수 있어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즐기는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사전에 공연 내용 등을 예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삭막한 산업단지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퓨전 가야금 연주, 재즈밴드 공연 등 여러 장르의 공연단체들이 ‘광산구 산업단지가 있는 날’인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찾아가기 때문에 기업들의 호응도가 좋다. 광산구 소촌아...

제1회 용아박용철 문학상 첫 수상자로 도종환 시인이 선정됐다. 광산문화원은 “현직 국회의원이면서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종환 시인을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종환 시인은 상장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광산문화원은 민족문예운동가이자 우리나라 근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용아 박용철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석 달 동안 학술연구지원 사업 공모와 문학상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유성호 용아문학상 심사위원장(한양대 교수)은 “문학상 후보 모두 시단의 맹장이어서 심사위원들의 오랜 토론을 거쳐야했다”며 “자신만의 개성과 성취를 오롯하게 이루면서 최근까지 발전적인 자기 개진을 보여준 도종환 시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학상과 함께 광산문화원은 공모를 벌여 학술연구지원 대상자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박사학위 논문 부분에 김미미 씨, 학술지 논문 부문에 차성환·한경훈·전동진·황선희·이승은·이찬행 씨를 선정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