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이 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군은 축산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중앙회와 함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축산악취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대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컨설팅 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후 돼지를 재입식한 농가 57곳을 대상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7~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컨설팅 완료 후 개선방향 및 사후진단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차후 농가별 악취저감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농가 악취개선 실천방법, 시설개선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주관 축산악취개선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이선규 연천군 축산과장은 “관내 축산농가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개선의지를 일깨워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공존 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경식 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장은 ...

경기 연천군의 대표적인 평화·안보 관광지 중 한 곳인 열쇠전망대가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1004일 만이다. 열쇠전망대는 ‘통일의 열쇠’가 되겠다는 육군 제5보병사단의 애칭을 따 붙여진 이름으로, 중부전선 끝자락에 위치해 6·25전쟁 교육자료, 한국군 생활관 전시, 북한의 생활상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북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열쇠전망대는 기존과 같이 개별관광은 신분증으로 초소 출입이 가능하며 단체관광(25인 이상)은 7일 전 연천군청 관광과를 통해 출입사전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하계는 9시부터 오후 5시, 동계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軍) 관계자는 “안보교육의 명소인 열쇠전망대를 재개방하게 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뜻 깊은 관람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연천 숲속의 쉼터에서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과 소통의 기회 제공을 통한 화합 도모를 위해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사업 ‘숲애(愛)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 가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숲속 놀이터 체험, 수영, 짚라인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장애인 가족 간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 가족으로서 느꼈던 부담감, 스트레스 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 내 관계 증진 및 가족 간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음 휴식지원 사업에서는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난 7일 임진강 주상절리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질·생태 관광프로그램인 ‘지오 카약 연천 카약 탐험대’를 진행했다. 연천군은 앞서 관내 청소년 총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았다. 이날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아름다운 임진강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카약을 타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매주 주말 카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군민과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무료)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질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친환경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관내 양돈농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농장주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 20일 지역 양돈농장을 방문해 외국인근로자의 모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달하면서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를 진행했다. 인식수준 조사는 외국어로 된 설문조사표를 외국인근로자가 직접 작성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포스터는 가축위생방역본부 주관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 외국인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관내 양돈농가에는 네팔과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축 방역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수칙 인식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한 뒤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는 지난 3월 11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두루미는 세계자연보존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의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이다. 전 세계 생존개체수는 1만1000여 마리(두루미 3400마리·재두루미 8000마리)로 우리나라에는 약 6000마리(두루미 1400마리·재두루미 4500마리)가 월동하는데 연천에는 약 1500여 마리가 도래한다. 연천군은 두루미들이 연천 임진강의 자갈과 여울, 주변 농경지를 휴식지, 잠자리, 먹이터로 이용하고 있어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두루미는 예로부터 오래 사는 동물인 십장생 중 하나로 역사 문화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를 보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군 미산면(면장 이용희)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주민 및 단체 50명이 2022년 걷고싶은 십리숲길 ‘고향의 꿈 조성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목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향의 꿈 조성사업’은 미산면 거리에 관목과 교목을 줄지어 심어 휴게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황공천 주변 농로를 이용해 '고향의 봄' 노랫말을 형상화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백석교 황공천 구간에 8M 간격으로 살구나무(교목), 조팝나무(관목), 개복숭아(교목) 등을 심었으며, 유촌교 노동천 구간 초입 구간은 구상나무(교목) 사이에 영산홍(관목), 자산홍(관목), 조팝나무 등을 교목 271주, 관목 3,326주를 식재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낸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마을주민들은 백석리 마을회관 ~ 백석리 마을안길 구간에 구상나무와 개복숭아를 심고 하단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화목 식재에 참여해주...

연천군체육회는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28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예선전(1차, 2차)을 거처 왕중왕전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으며, 남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박순정씨가 여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장수임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부 2위는 서울특별시 김순식씨, 3위는 충청남도 김병기씨에게, 여자부 2위는 경기도 손명옥씨, 3위는 강원도 오미령씨에게 돌아갔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통하여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에게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하여 파크골프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이 추진 중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연천군(군수 김광철)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군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부지 내 장애물 이설 및 정비,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 국립묘지시설 실시계획 관련 인허가,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장애물 이설에 따른 사업지연 요인을 예방하고 특정일 집중되는 방문객에 따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교통영향평가 협의를 고려한 추가적인 임시주차공간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립묘지시설 실시계획 관련, 각 기관과 협의해 인허가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은 2018년 부지 적격성 평가에서 수도권과 강원권 국가유공자의 근거리 안장의 최적의 위치로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가 선정됐다. 연천군은 총사업비 983억 원을 들여 오는...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최근 이슬람 종교단체의 신서면 야영장 조성 개발행위(변경)허가 신청과 관련해 불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효력 상실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3월 말 허가기간 연장 등을 위한 개발행위(변경)허가를 연천군에 신청했다. 이에 연천군은 관련 부서 협의, 당초 허가조건 사항 이행 등을 검토해 변경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가 및 효력 상실을 통보했다. 앞서 이 단체는 2020년 10월 신서면 도신리 일대 야영장 및 진출입로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를 군에 신청했으며, 지난 3월 허가 기간이 만료돼 연장 신청을 했다. 현재까지 야영장 운영을 위한 건축신고 및 야영장 등록 신청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추가적인 개발은 관련 법상 불허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이 사안은 관련 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난 22일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남북 분단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타르탈리 대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남북 분단의 현황을 청취했다. 타르탈리 대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신서면 도신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 박종민 부군수와 오찬을 나누며 연천과 스위스 도시간 자매결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타르탈리 대사는 “내년은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 개화하는 봄꽃처럼 양자 관계도 더욱 풍성하게 꽃피워 향후 양자 교류 및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서울 등 대도시와 스위스 도시간 협력관계가 있다고 들었으나 연천은 교류가 없다고 들었다. ...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연천 청년 창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천 청년 창업성공패키지는 관내 예비 창업 청년들의 창업 초기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만19~39세 공고일 전일 현재 연천군 거주자이면서 관내 사업장을 신규 창업한 청년이다. 연천군은 선발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대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인테리어 비용은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을 1회 지원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 공고에 게시 되어 있으며,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