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양구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수박이 23일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과 경기도 구리 농산물 도매시장, 강서 도매시장 등 수도권 도매시장에 첫 출하됐다. 23일 출하돼 경매에 붙여진 물량은 4월 중순에 정식된 조기 재배 물량이 아니라 예년과 같이 5월 초·중순에 정식된 제철 수박이다. 양구수박은 당도 13~14브릭스(brix), 무게는 12㎏가량의 상품(上品)들로, 총 100톤가량 출하됐으며, 경매 최고가격은 3만 원, 평균가격은 2만 원 선에 형성됐다. 지난해 이맘때 열린 첫 출하 경매에서는 최고가가 2만5천 원, 평균가격은 1만8천 원 선에 형성됐고, 지난 주 출하된 조기 무가온 터널재배 물량의 최고가는 2만2천 원, 평균가는 1만9천 원 선이었다. 이달 들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수박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매년 양구수박이 타 지역 산보다 수천 원가량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양구군은 경매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었다. 양구군은 올해 양구지역에서 250여 농...

양구군이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스포츠대회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달 들어 양구군은 테니스와 기계체조 및 리듬체조, 역도, 레슬링, 야구 등 각종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고, 전지훈련 팀의 방문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에만 스포츠 마케팅으로 인해 양구를 방문하는 인원이 4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구와 테니스, 역도, 축구, 리듬체조, 펜싱,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21~22일에는 서울시축구협회가 심판 수련회를 개최해 300여 명이 왔다가는 등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여름휴가철인 오는 27~29일(금~일)에는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양구의 지리적 위치와 여름을 테마로 하는 ‘2018 배꼽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달에만 선수 등 스포츠 관계자들과 관광객 등 수 만 명 이상이 양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상권도 여름특수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인 모습이다.

양구군이 최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일명 ‘몰카’)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은 불법촬영 카메라 기술의 발달로 국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화장실 대변기 칸 내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장소로 의심될만한 자국(구멍 등)이 급증해 이용자의 불안이 더 가중되고 있다는 보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양구군은 이번에 양구시외버스터미널과 양구중앙시장,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양구읍 게이트볼장, 상리송청택지 어린이놀이터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시로 공중화장실에 대해 점검활동을 전개하고, 화장지걸이나 옷걸이, 문고리 등을 교체할 때 나사못 등의 흔적이 남아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파로호 인공습지가 조성된 이후 방치돼있던 강원외고 앞 파로호 둔치(꽃섬)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파로호 둔치 관광자원화 사업’이 준공돼 21일(목) 오후 2시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창범 군수와 조영기 강원도의원, 최경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강석현 양구경찰서장, 장기묘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파로호 둔치 관광자원화 사업을 시작해 4㏊의 면적에 산책로 1450m와 인도 185m를 조성했다. 또한 100본의 버드나무를 이식하고, 메타세콰이어 외 6종의 나무 1만1420본과 왕꽃창포 외 18종의 초화류 42만6천본을 식재했다. 파로호 인공습지에 위치한 꽃섬은 과거 주민들이 무단으로 경작을 하면서 영농폐기물이 방치되는 등 환경이 많이 훼손된 곳이었으나 군(郡)이 자연훼손에 대응하기 위해 ‘양구 서천 생태하천 복원 및 환경정비 사업’을 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8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15~16일(금~토) 양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과 도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15일(금)에는 저녁 6시부터 양구읍 KCP호텔에서 참전용사 환영만찬이 열린다. 환영만찬에는 제주 3·4기 참전용사,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임원 및 시·도연합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는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해병문화제가 열린다. 해병문화제는 초대가수 공연과 해병대군악대 축하연주, 레크리에이션,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 시범공연, 서천 레이저 분수 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16일(토)에는 먼저 오전 9시30분 양구읍 레포츠공원 풋살장에서 해병대전우회 체육대회가 열려 참가부문, 줄다리기, 힘겨루기, 족구 등 4개 종목에 걸쳐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는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전승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전승기념식은 모듬 북 공연, 군가 메들리 공연, 해병대 홍보...

오는 15일(금)부터 19일(화)까지 5일간 주 개최지인 영월 등 7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양구군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양구군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걸쳐 선수 477명과 임원 68명 등 총 545명이 출전한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몇몇 종목들은 이미 경기 일정이 모두 끝났지만 종목별 경기 일정에 따라 선수단 일부는 14일(목)에, 본진은 15일(금)에 각각 장도에 오른다.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86개, 은메달 100개, 동메달 95개 등 총 281개의 메달을 따면서 총점 2만8791점을 획득해 2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던 양구군 선수단은 올해에도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구군은 각 부서와 지역 기관단체가 종목별로 대회기간 동안 결연을 맺어 경기 일정에 따라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전을 펼치고, 선수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양구군체육회 관계자는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데도 불구하고 민·군·관이 하나로 똘똘 뭉쳐 수년째 강원체육을...

양구군은 관내 청년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군(郡)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연중 군청(경제관광과 경제진흥담당)에서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신청은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40세의 주민으로서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예비창업 소상공인, 빈 점포를 활용해 업종을 전환하려는 창업 2년 이상 청년 소상공인, 푸드트럭 예비창업 소상공인 등이 할 수 있다. 그러나 휴·폐업중인 업체,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하는 기업, 유흥·향락업, 불건전한 오락용품 관련 업종, 담배, 주류 중계 도매업 등은 자격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신청할 수 없다. 양구군은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소상공인에게 빈 점포를 활용하는 창업비용은 최대 1천만 원까지, 푸드트럭은 개조비용의 50%(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종 지원대상자 결정은 실사를 거쳐 신청한 다음 달 말...

강원도 양구군이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응급·항구 복구를 신속히 실시하기 위해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양구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 5㏊, 2013년 1㏊ 등 지난 10년의 기간 동안 단 두 해에만 총 6㏊의 면적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통계에서 최근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 발생 규모가 시기별, 지역별로 편중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으로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구군은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대피체계 구축 등 산사태 담당기관의 역량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예방 강화, 신속대응체계 구축 및 산사태 예측정보 정확도 제고, 신속 정확...

양구군은 춘천 방면에서 양구로 진입하는 관문에 특색 있는 조형 소나무를 식재해 ‘항상 푸르고 살기 좋은 양구’의 이미지 각인과 함께 경관미를 부각시키고, ‘송청리(松靑里)’라는 지명에 맞도록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양구 관문 명품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도46호선 이리 삼거리부터 송청2리 마을회관까지 총연장 1.83㎞ 구간의 가로수를 소나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이 구간에 총 282본(교체 115본, 신규 89, 이식 78본)의 소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고 있으며, ‘2018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시작되는 5월 4일 전까지 식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 구간 가운데 송청교차로부터 송청2리 마을회관까지의 구간에 가로수로 서있는 은행나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열매에서 나는 악취와 뿌리가 자라면서 도로와 경계석이 파손되면서 통행 안전이 위협받는 등의 이유로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사업을 추진하면...

전통시장 이용객 증대와 특색 있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이 건립한 전통시장지원센터가 11일 저녁 7시 준공식을 갖는다. 전통시장지원센터 건립에는 국비 16억 원과 군비 4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500㎡의 전통시장지원센터는 1층을 필로티 구조로 건설해 평소에는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상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330여㎡ 규모의 ‘배꼬미 키즈카페’가 들어섰고, 3층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쉼터가 조성되는 등 총 3층 건물로 건설됐다. 군(郡)은 당초에는 해와 비를 가리는 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통시장지원센터’로 사업을 변경하는 안이 승인을 받아 같은 달 공사를 착공, 지난해 12월 내부 인테리어를 포함한 시설을 사실상 완공했다. 젊은 세대를 전통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지원센터 내에 키즈카페를 조성하기로 한 군은...

양구군은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 확보 및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올해도 정책실명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에 대해 종합적 기록 및 관리를 하는 제도로,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 직급 또는 직위, 성명과 그 의견 ▲주요 정책의 결정이나 집행과 관련된 각종 계획서, 보고서, 회의·공청회·세미나 관련 자료 및 그 토의내용 ▲주요 정책의 결정을 위해 회의·공청회·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경우 일시, 참석자, 발언내용, 결정사항, 표결내용 등이 해당된다. 정책실명제 추진을 위해 최근 ‘2018년 양구군 정책실명제 운영계획’을 수립한 군(郡)은 자치행정과장이 정책실명제 책임관을 맡아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한 외부인사가 50% 이상 포함된 양구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정...

양구군은 농어촌지역의 불량주택이나 빈집 등을 개량 및 정비하는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어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는 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 및 정주의욕을 고취하고, 농어촌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를 촉진하고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어촌주택 개량의 대상은 농어촌지역에서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어촌주민(세대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세대주),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자로서 주택융자 신청일 이전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하여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하고 주택신축 완료 후 주택 취득일 이전에 농촌지역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자(세대주) 등이다. 농촌주택 개량 융자금의 대상은 융자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융자대상 주택건축물 층별 바닥면적의 합계)이 150㎡ 이하여야 하고, 동일한 필지 내에 다세대, 다가구, 축사, 임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