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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2동 맞춤형복지팀, 누워 지내던 고시텔 중장년의 삶에 희망의 문을 열다

AI 요약신정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고시텔에서 생활하며 사회와 단절된 50대 독거 중장년 남성 A씨를 발굴하여 의료비, 생계비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건강 회복과 자립을 도왔다. A씨는 병원 진료조차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팀의 도움으로 대학병원 검사 및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았다.

신정2동 맞춤형복지팀, 누워 지내던 고시텔 중장년의 삶에 희망의 문을 열다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삶의 의지를 잃고 고시텔에서 장기간 머물며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던 독거 중장년을 발굴해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숨은 위기가구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정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따르면 지난 1월, 50대 독거 중장년이 거주하고 있는 고시텔 사장님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50대 남성 A씨의 사정을 알게 됐으며, 보건복지 상담 실시 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를 지원했다.

복지팀에 따르면 대상자 A씨는 몇 달 전부터 갑자기 어지럽고 걷기가 힘들더니 조금만 걸어도 중심 잡기가 어려워 걷다가 쓰러지고, 스스로 일어나지 못해 고시텔에 거주하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일어났으나 의료비가 없어 단 한 번도 진료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또한 수년 전 이혼으로 가족들과는 단절되었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인 조차 없어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삶에 대한 의욕 저하로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에 신정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인근 종합병원에 동행하였으나 대학병원에서의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최대한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을 도와 인근 대학병원으로 또다시 동행을 하였다. 수차례 동행하여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해도 병의 원인을 찾기 힘들어 결국 입원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병원비로 곤란해하는 대상자를 위해 신정2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신정2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인 나눔천사기금으로 대학병원 의료비를 지원하였고 또한 생계곤란 사유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였다.

이러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끝에 대상자는 스스로 천천히 걷기 시작하여 혼자서 병원 치료를 다니는 등 건강이 호전되어 일상생활로 한 발 내딛는 모습을 보였다. 삶에 대한 의욕 없이 비관적이던 대상자는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A씨는 “신정2동 복지팀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며, 건강이 회복되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송현숙 신정2동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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