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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서 매실퇴비 연구 성과 발표

AI 요약광양시는 자체 개발한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매실퇴비 연구 성과를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특허 등록된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및 병해충 억제 효과가 있으며, 매실퇴비는 양상추와 애호박 시설재배단지에서 농가소득 17% 증가 효과를 보였다. 이 기술은 2026년부터 전국 시설채소 재배단지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광양시는 매실퇴비 제품화를 위한 상표 및 디자인 지식재산권 확보, 비료생산업 등록 등을 완료했다.

광양시,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서 매실퇴비 연구 성과 발표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에서 열린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매실퇴비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발표에서 자체 발굴한 토착미생물(Bacillus velezensis GY-15)을 활용해 매실퇴비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작물 생육 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소개했다.

시가 발굴한 토착미생물(Bacillus velezensis GY-15)은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병해충을 억제하는 복합 기능성 균주(식물병방제제)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특허 등록(등록번호 10-2718012)을 완료했다.

특히 이 토착미생물을 접목해 개발한 광양시 매실퇴비는 버려지는 매실을 활용해 만든 기능성 퇴비로, 광양시 주요 재배작물인 양상추와 애호박 시설재배단지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한 결과 농가소득이 17%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기능성 미생물 매실퇴비를 활용한 작물재배 기술은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6년도 신기술 시범사업의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년간 전국 시설채소 재배단지(80ha 규모)를 대상으로 매실 부산물 퇴비를 활용한 시설재배 토양개선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매실퇴비 제품화를 위해 상표(‘매하리’) 및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아울러 비료생산업 등록 및 유기농업자재 공시 등록 또한 완료해 현재 기술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매실퇴비와 관련된 사항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1-797-35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훈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미생물을 활용한 매실퇴비의 효과를 농업과학 분야에서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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