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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 관련 무안군 입장문

AI 요약광주시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무안국제공항 안전시설 보강 및 항공사고예방 대책 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광주시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 관련 무안군 입장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을 했다고 밝힌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합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은 360m 활주로 연장 공사가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키웠다고 지적되는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개선 공사도 착공되는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방위각시설은 무안공항을 비롯해 광주, 여수, 포항경주, 김해, 사천공항 등이 대상이며, 무안공항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겠다 하고 있습니다. 결국 광주공항도 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합니다.

또한,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을 운항하기 위해서는 CIQ(세관·출입국·검역) 설치에 수개월 소요되고 무안공항에 있는 시설을 옮기는 과정이 필요하는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면 사실상 무안공항 재개항이 더 빠를 수 있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시에서 국제선 임시취항을 추진하는 것은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지역 간 또 다른 갈등만 유발할 것입니다.

물론, 강기정 시장이 위기에 내몰린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더 이상 아픔이 없도록 항공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더불어, 무안국제공항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토 서남권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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