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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봄날의 힐링 강연 나태주 시인 초청 인문학 콘서트 열려

AI 요약남구 구립도서관은 16일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나태주 시인은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공감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6월 20일 차인표 작가, 11월 14일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울산 남구, 봄날의 힐링 강연 나태주 시인 초청 인문학 콘서트 열려
남구 구립도서관은 1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인문학 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문학과 독서 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선정된 바 있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인문학 콘서트’ 강연을 가졌다. 또한, 강연에 앞서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돼 봄 향기가 물씬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따뜻한 봄바람처럼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소박하고 작은 것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찾아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 속에 담긴 감동을 함께 나눠보는 내용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나태주 시인은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나태주 시인은 충남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43년간 교직 생활 후 공주문화원장과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감성적 시편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정지용 문학상과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남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공감 도시,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강연인 차인표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6월 20일에 마지막 강연인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1월 1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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