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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단군전에서 어천대제 봉행

AI 요약충북 증평군은 12일 증평읍 단군전에서 단군이 승천한 날을 기리는 어천대제를 봉행했다.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이 행사는 단군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증평단군전은 일제강점기 일본 신사 자리에 지역 주민들이 단기 4281년 건립한 것으로, 2004년 증평군 향토문화유산 1호로 지정됐다. 증평단군봉찬회는 단군의 정신 문화 계승과 단군전의 활용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증평군, 단군전에서 어천대제 봉행
충북 증평군은 12일 증평읍 단군전에서 (사)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 주관으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어천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5일, 단군이 승천(昇天)한 날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제례 행사로, 단군봉찬회는 이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해, 단군의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증평단군전은 일제강점기 일본 신사(神社)가 있던 자리를 지역 주민들이 헐어 버리고 단기 4281년(1948년) 5월 27일 국조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해 건립한 것으로 지역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군은 단군전을 2004년 4월 증평군 향토문화유산 1호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연태희 회장은 “증평단군봉찬회는 단군의 정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단군전이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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