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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차벽 철수” 종로구, 주민·상인 일상 회복 앞당긴다

AI 요약종로구는 헌법재판소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찰버스 철수를 요청하고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집회 시위로 인한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 상인,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부처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헌재 차벽 철수” 종로구, 주민·상인 일상 회복 앞당긴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연일 계속된 집회 시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헌재 인근 주민,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일 16시 헌재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있던 일부 경찰버스가 철수하면서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앞서 종로구는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에 주 통행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 생계가 위협받을 만큼 고통받은 상인들의 사정을 전하고 차벽 철수를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서부지법 사건 등으로 경찰버스의 완전한 철수까지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종로구는 관계 기관에 통행 제한 해제를 계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헌법재판소 일대 주민들의 정주권, 상인들의 영업권,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애써왔다.

그 예로 하반기 융자 중 일부를 매출이 크게 줄어든 인근 상인들에게 우선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8일에는 집회 피해 상인,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간담회도 마련했다.

길을 한참 우회해서 집으로 가야만 했던 주민들, 관광객이 급감해 매출이 하락한 상인들,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걱정으로 마음을 졸이던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종로구는 “피해 보전뿐 아니라 예방의 중요성도 절감하고 있다”라면서 “관련 부처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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