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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면,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 나서

AI 요약합천군 용주면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3주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산림 인접지, 고령 농업인, 산불 취약지 인근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소각은 해충의 천적을 감소시켜 농사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주면,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 나서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필선)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17일부터 약 3주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3월 영농철에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농지, 고령 농업인, 산불 취약지 인근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체 산불 발생의 약 25%가 논밭두렁 소각이나 영농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농지에 남은 해충과 영농부산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소각하는 행위는 해충의 천적이 되는 유익한 벌레들을 최대 95.5%까지 감소시켜 방제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농사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농가에서도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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