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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북카페 명칭 사용과 카페 조성은 별개

AI 요약광주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북구 중흥동에 북카페를 조성 중이다. '소년이 온다' 명칭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북카페 조성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명칭은 추후 인문도시광주위원회 의견 등을 수렴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소년이 온다’ 북카페 명칭 사용과 카페 조성은 별개
조선일보(3월15일자) ‘소년이 온다 북카페 무산위기’ 보도에 대해 광주시는 ‘소년이 온다’ 명칭 사용과 북카페 조성은 별개의 사항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구 중흥동 북카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년이 온다’ 명칭과는 별개로 추진되고 있다.

한강 작가는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를 통해 광주시에 “큰 기념관이나 화려한 축하잔치를 원하지 않으며,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를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소설 ‘소년이 온다’는 80년 5월의 아픔과 광주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작품으로, 소설 속 역사적 배경지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설의 출발점인 북카페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북카페 명칭으로 우선 검토되었으며, 다른 명칭 또한 검토 중이다. 북카페 조성사업은 명칭 사용과는 별개의 사항으로, 최종 명칭은 추후 인문도시광주위원회 의견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소설 속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흔적을 찾아 광주를 탐방하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5·18과 광주정신을 널리 알린 소설의 출발점에 매개체를 조성하는 것은 지자체의 소명이라고 광주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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