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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이 오는 길목...‘망덕포구’로 봄 마중

AI 요약광양 망덕포구는 섬진강의 종착점이자 바다의 시작점으로, 역동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망덕산에서 출발하는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와 모노레일 '섬진강 별빛 기차'를 통해 섬진강과 바다를 조망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배알도 수변공원, 해맞이다리, 별헤는다리를 건너면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의 시 정신이 깃든 망덕포구에 닿는다. 특히 봄철에는 벚굴, 재첩, 고로쇠 등 제철 먹거리가 풍성하여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광양시, 봄이 오는 길목...‘망덕포구’로 봄 마중
광양 망덕포구는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착점이자 바다로 흘러드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가능성과 역동성의 공간이다. 광양의 관광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도전과 자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짚와이어다. 출발대가 있는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행되므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즐기려면 모노레일 탑승지(진월면 망덕길 159)가 있는 망덕포구로 가야 한다. 도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을 거닐고 해맞이다리를 건너면 여백의 미가 백미인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에 닿고 다시 별헤는다리를 건너면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다. 1925년 양조장과 주택을 겸해 건립된 이 가옥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 상황으로 출간이 좌절된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역사 문학 공간이다. 인근 ‘윤동주 시 정원’에는 서시, 별헤는밤 등 유고시집에 수록된 시 전편이 시비로 세워져 있고 포구 곳곳에는 윤동주의 시 정신과 정병욱의 우정을 기리는 조형물이 있다. 맑은 섬진강 물길로 풍성한 어장을 갖춘 망덕포구는 가을 별미인 전어 산지로 유명하지만, 봄바람 살랑 불어오는 지금은 벚굴, 재첩, 고로쇠 등 향긋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망덕포구는 아름다운 풍광과 포구의 낭만을 중심으로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의 역동성, 세계인이 사랑하는 윤동주의 시 정신을 기린 장소성과 역사성, 벚굴, 재첩 등 향긋한 봄철 먹거리들이 한 상에 차려지는 대표 봄여행지”라고 말했다. 이어 “망덕산과 수변, 섬 정원, 포구를 잇는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와 모노레일 ‘섬진강 별빛 기차’, 바다 위 낭만로드 ‘해맞이다리’와 ‘별헤는다리’ 등 다채로운 여행지도를 완성하며 메마른 감수성을 충전시켜 줄 망덕포구로 봄 마중을 떠나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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