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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풍년 씨감자(봄감자) 생산 비법 지도

AI 요약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봄감자 파종 시기를 앞두고 농가에 올바른 씨감자 관리 및 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 씨감자는 그늘에서 싹을 틔워 심어야 생육기간을 늘리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싹틔우기 적정 온도는 15~20도, 습도는 80~90%이며, 파종 시 씨감자는 눈이 두 개 이상 있는 30~50g 크기로 잘라 심어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씨감자를 관리하면 생육기간을 20~30일 정도 확보하고 토양병해도 예방할 수 있다.

옥천군 풍년 씨감자(봄감자) 생산 비법 지도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가 씨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가들에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소개했다.

옥천군은 중남부 지방에 해당하고 중남부 지방의 씨감자 파종시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이다. 씨감자는 이를 지나 여름 장마 전 수확되는데, 만약 생육기간을 늘리고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려면 △그늘에서 싹을 틔워 심어야 한다.

그늘에서 싹틔우기란,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막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씨감자 싹을 틔우는 방법이다. 파종에 알맞은 싹의 길이는 1~2cm 이내이다.

온실의 적정온도는 15~20도로 낮에는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덮개를 씌워 보온해야 하며 하루에 한두 번 바닥에 물을 뿌려 80~9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감자를 심을 때 크기에 따라 2~4등분으로 잘라야 하는데 자를 때는 눈이 많은 부분에서 아래 방향으로 잘라주고 한 쪽당 두 개 이상의 눈이 들어가야 한다. 한 쪽당 적당한 무게는 30~50g 정도이다.

이처럼 그늘에서 미리 씨감자의 싹을 틔워서 땅에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이고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 등의 토양병해를 예방하며 생육기간을 20~30일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의 안정적으로 봄감자를 수확할 수 있도록 안내사항을 지도했다”며“농가주들이 이를 잘 숙지하여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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