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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차단 강화” 청주시, 생석회 11만kg 공급

AI 요약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가금류 및 돼지 사육농가에 생석회 11만 5천380kg을 공급하고 거점소독소 3개소 24시간 가동, 철새도래지 등 11개소 방역통제초소 운영, 소독차량 12대 동원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전염병 차단 강화” 청주시, 생석회 11만kg 공급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가금류 및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생석회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석회는 농장 주요 진출입로에 도포되면 차량 바퀴나 신발 바닥에 묻은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사멸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에 시는 지난 5일부터 가금농가 54호에 호당 900~1천800㎏, 양돈농가 56호에 900㎏씩 총 11만5천380㎏을 지급해 방역을 강화했다.

현재 청주시는 가축전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철새도래지 등 11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운영해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및 통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독차량 12대를 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와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는 이번 동절기에 청주 인근 지역을 포함해 35건 발생했다. 지난 1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AI 및 ASF는 철새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유입되기도 하지만, 시설 출입차량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전파도 위험하다”며 “농장 내부 시설 소독과 더불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할 때에는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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