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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일반산업단지에 미래차 배후산단 조성
AI 요약울산시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 부품 공급 및 협력업체 입주를 위해 동구 서부동, 북구 염포동 일원 남목일반산업단지 부지 37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2년간의 노력 끝에 국토부와 환경부 설득에 성공, 비수도권 시·도지사 권한 확대로 울산시가 직접 해제한 두 번째 사업이다. 2028년 준공 목표로 2,660억 원이 투입되며, 전기차 부품, 수소연료전지 제조업체 등이 입주 예정이다. 약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7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2월 3일 제1회 울산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구 서부동, 북구 염포동 일원 남목일반산업단지 부지 37만㎡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남목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준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의 부품 공급과 협력업체 입주를 위해 민선8기 1호 공약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추진됐다. 미포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기존 사업체와 연계성이 우수하며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환경평가 1·2등급지, 생태자연도 등 환경적 영향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울산시는 약 2년 동안 해제 필요성과 자연환경 보전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설득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끌어냈다. 비수도권 시·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를 통해 울산시가 직접 해제한 사업으로는 울산체육공원에 이어 두 번째다. 해제된 부지는 올 상반기 안에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총 2,6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기차 부품, 수소연료전지 등 제조업체가 들어설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가 조성되며 직주근접을 위한 주거용지,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7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며 울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2023년 12월 중구 다운동 일원 18만 9,000㎡에 이어 지난해 11월 울산체육공원 일원 92만 9,858㎡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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