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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검사… “안전 확인”

AI 요약경주시, 2024년 4분기 수산물 및 식수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기준 충족 확인. 수산물 일부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기준치 크게 하회, 식수는 방사능 물질 미검출. 검사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

경주시,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검사… “안전 확인”
경주시는 2024년도 4분기 지역 내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감포·양남 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참돔과 우럭 등 수산물 9종 15개와 일본산 수입식품(간장) 1종의 시료를 채취해 부산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정수장 6곳의 식수를 채취해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기구가 삼중수소 검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수산물 일부에서 미량(0.099~0.125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이는 정부가 정한 식품 방사능 허용기준치(100Bq/kg)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정수장 식수에서도 삼중수소를 포함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주시는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를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 → 원전관련소식 → 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 공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과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를 지속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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