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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양천 50개소에 태양광 LED 안전표지 설치…안전한 산책로 조성

AI 요약양천구는 안양천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된 목재데크, 안전표지, 주차장 노면 등을 정비하고 이달 말부터 새롭게 개방한다. 실개천생태공원의 목재데크를 천연목재로 교체하고 경계목을 설치하여 보행약자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난간 높이를 낮추고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LED 안전표지를 50개소에 설치하고, 신정교 하부 주차장의 노후된 바닥 포장 및 보도블럭을 교체하여 주차 편의를 개선했다.

양천구, 안양천 50개소에 태양광 LED 안전표지 설치…안전한 산책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된 목재데크, 안전표지, 주차장 노면 등 위험·불편요소를 대폭 정비해 이달 말부터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생활권 내 하천·공원 등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우선적으로 제거하고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높은 ‘안양천 실개천생태공원’이 노후시설 정비를 마치고 새단장했다. 노후되거나 빗물 등으로 손상된 목재데크 상판 총 2,387㎡을 기존 합성목재에서 내구성 강한 천연목재로 교체하고, 산책로와 쉼터 데크에 경계목을 설치해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도 안전하게 데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목재 난간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높이를 낮추고, 실개천 주변 데크 쉼터 2개소에는 하천 식생에 적합한 물억새, 노랑꽃 창포 등 관목과 초화류 약 6,600본을 식재하여 안양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태환경과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전용도로 침범, 자전거 고속주행, 자동차 무단 진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양천 전 구간 내 50개소에 ‘태양광 LED 안전표지’를 설치했다. 안전표지는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 자전거 속도제한, 차량 진입 금지, 호우 시 통행 금지, 추락 주의, 하천 내 금지사항, 하천 내 주의사항, 안양천 종합 안내도 등 8개 종류로,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광을 활용해 충전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방식으로 작동된다.

구는 이외에도 안양천 이용객을 위해 300여 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갖춘 신정교 하부 주차장의 노후된 바닥 포장 및 보도블럭을 교체하여 이용자들의 주차 문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안양천 내 노후 공간을 재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한 수변 공간에서 안심하고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발굴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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