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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고용노동부장관에 노사 간 당면 현안 정책 건의

AI 요약안산시가 노사 간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도 탄력적 운영, 노동자지원센터 국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안산시는 노동자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협력해 '안산시형 기금 모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 고용노동부장관에 노사 간 당면 현안 정책 건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면담하고 노사 간 당면 현안을 담은 노동 정책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시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 노동 복지 허브로서의 발전을 위해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도를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안산시 선부동에 건립 중인 ‘노동자지원센터’의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안산스마트허브에는 1만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경기변동과 물량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 현재 주52시간제 근로 관련 법령으로 인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정책 건의 내용에는 연장근로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변경, 유연근무제도를 ‘3개월, 6개월’ 단위에서 ‘1년’으로 확대, 현행 ‘근로자대표 서면합의’를 ‘특정집단 또는 적용근로자 서면합의’로 완화, 특정연장근로 인가 사유 완화와 ‘연간 90일 한도’를 ‘연간 180일 한도’로 확대해 줄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 시장은 단원구 선부동에 소재한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증축 사업이자, 현재 건립 중인 ‘노동자지원센터’의 국비 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건축면적 581.49㎡, 연 면적 3,881.70㎡(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다. 총사업비 146억여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도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들의 권익과 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을 펼쳐 온 안산시가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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