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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정 건의

AI 요약음성군이 폭설로 155억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정부는 피해 조사를 실시해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주민에게는 세제 지원 등이 제공된다. 음성군은 지원단을 꾸려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폭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정 건의
충청북도 음성군은 지난달 폭설로 인해 농축산시설 55.1ha에서 155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22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수치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등 31건에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주민에게는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납세 면제 및 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등이 지원된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음성의 화훼 재배와 축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도 음성군을 방문해 폭설 피해 대책을 논의했다.

음성군은 공무원, 자원봉사자, 도시농부 등 15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가 큰 지역에서 시설하우스 정리와 축사 철거 작업을 돕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민관군이 협력해 농축산 시설물의 조기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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