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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안전한 공중화장실 위해 '음성인식 양방향비상벨' 설치 확대

AI 요약기장군이 관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음성인식 양방향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 이 비상벨은 음성인식으로 작동하며, 112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되어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기장군은 향후 전체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장군, 안전한 공중화장실 위해 '음성인식 양방향비상벨' 설치 확대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음성인식 양방향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비상벨 설치를 진행했다.

'음성인식 양방향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가 탑재된 비상벨로, 작동 시 경보음과 함께 112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된다. 이를 통해 경찰이 현장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특히,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음성인식만으로도 비상벨이 작동해 경찰청 상황실과 신속하게 연결된다. 또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감지 기능도 추가됐다.

기장군은 지속적으로 양방향비상벨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관내 54개소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이 설치됐다. 향후 전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양방향비상벨 설치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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