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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동주관 학술 심포지엄 성료

AI 요약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을 탐구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발제자들은 이응노 작품의 자연적 특성, 스케치를 통한 작품 완성 과정, 홍성 지역의 사회·경제적 맥락, 지역 미술사에서 이응노의 집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응노의 예술적 특성이 심도 있게 분석됐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동주관 학술 심포지엄 성료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 이안나 연구원,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 등 4명의 발제자가 미술사 및 지역성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펼쳤다.

1부에서는 황효순 소장이 이응노 작품에 녹아있는 홍성의 자연과 필치를 분석했고, 이안나 연구원은 이응노의 집 소장 스케치를 주제별로 분류해 작품 완성 과정을 고찰했다.

2부에서는 김경수 교수가 1900년대 초 홍성의 사회·경제적 맥락을 통해 이응노라는 인물에 접근했고, 황선익 소장은 1970~2000년대 홍성 지역 미술사를 통해 이응노의 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송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사, 박수현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학예연구사, 김정헌 내포구비문학연구소 소장, 정태궁 서해미술관 관장이 참여해 이응노의 예술적 특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재단의 첫 협력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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