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마포구
마포구, 가이아와 소각 반대 포럼 개최
AI 요약마포구가 세계소각대안연맹과 공동으로 폐기물 소각 반대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소각으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위험성과 소각장 건설 반대의 정당성이 논의되었다. 마포구는 소각장 건립을 강력히 반대하고,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소각장 반대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세계소각대안연맹(GAIA)과 공동으로 폐기물 소각 반대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세인트로렌스 대학교 환경화학부 명예교수인 폴 코넷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신식 소각장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으며, 현재 측정 방법은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폴 코넷 교수, 한국환경운동연합(KFEM) 신우용 사무총장, 마포구 소각장백지화투쟁본부 성은경 대표, 제로웨이스트유럽 야넥 바흐크 환경 운동가가 참석했다.
성은경 대표는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근거로 소각장 건설을 강행하고 있지만, 측정 방법의 신뢰성이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폴 코넷 교수는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부적절하고, PFAS와 같은 새로운 유해물질은 규제조차 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고 답했다. 야넥 바흐크 환동가는 유럽에서도 소각장 인근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세계적 흐름은 소각장 건설에서 자원순환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가 소각장을 없앤 도시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마포구는 소각장 건립을 강력히 반대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포구는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5만 7천 명의 소각장 반대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할 예정이다.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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