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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힐링명소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만나다

AI 요약지난 27일 딱딱한 정장차림 아닌 편안한 캐주얼을 입고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청 복지담당 직원들이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찾았다. 사회복지, 청소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자연 체험과 체조, 명상 등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재충전 시간을 마련한 것. 이날 유 구청장과 30여명 직원들은 관악산 치유의 숲길 ‘마음방긋’...

관악구 힐링명소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만나다
지난 27일 딱딱한 정장차림 아닌 편안한 캐주얼을 입고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청 복지담당 직원들이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찾았다. 사회복지, 청소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자연 체험과 체조, 명상 등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재충전 시간을 마련한 것. 이날 유 구청장과 30여명 직원들은 관악산 치유의 숲길 ‘마음방긋’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피톤치드와 산소 음이온을 느끼며 숲길을 걷고 물소리와 향기, 바람, 햇빛으로 자연과 함께 했다. 함께한 짝꿍과 어려운 점, 힘든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숲 속에 누워 파란 하늘을 마주하기도 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자연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조성해 4월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산 치유의 숲길은 사계절 마르지 않는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보전된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내 규모 6,000㎡로 조성한 숲길이다. 숲길을 따라 물요법 터, 물소리 쉼터, 소리길, 명상 공간, 체조공간, 전망쉼터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 치유센터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마음활짝, 감정노동 계층 대상, 숲과 교감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마음방긋, 산후 우울증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우울감 극복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마음싱긋, 청소년 대상, 숲 치유와 마음을 나누는 ▲마음우뚝 프로그램 등이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내 몸 돌아보기, 숲속 체조, 약차 마시기, 숲길 걷기, 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아직 한 달이 채 안됐지만 벌써 3백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며 “관악산 치유의 숲길은 접근성이 좋고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아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악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올해는 낙성대 유아숲체험원의 문을 열었다. 또 관악산 숲속 생태체험관과 자연생태체험교실 및 숲속여행 프로그램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예약, 이용하면 된다.(‘관악산’ 또는 ‘청룡산’ 검색, 매월 20일 오픈)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산, 삼성산 등 녹지가 59.7%나 돼 도심 속에서도 숲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것은 관악구만의 강점”이라며 “다양성과 공존의 배움터이자 힐링 공간인 숲을 보존하고 잘 활용하여 녹색복지 증진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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