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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동부경찰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진행
AI 요약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7일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도 8월 16일~18일 중 자체 모의훈련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실시했던 상반기 모의훈련과 같은 내용으로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타...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7일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도 8월 16일~18일 중 자체 모의훈련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실시했던 상반기 모의훈련과 같은 내용으로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과 위협 상황을 연출하고, 민원실 전 직원이 비상대응팀 업무분장에 따라 민원인 진정, 녹화, 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호출, 112 비상벨 호출 등 역할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민원응대공무원은 “모의훈련을 상반기에 이어 반복 참여해보니 매뉴얼을 체득할 기회가 되고,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는 지속 증가하는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직원과 방문 민원인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민원실 조성 노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앞서 구는 본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과 CCTV, 녹음기능 전화를 설치하고, 올해부터 민원실 내에 청원경찰을 배치했다.
지난 달에는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 59대를 각 동행정복지센터 및 민원 접점에 있는 부서에 추가 보급했다. 이로써 현재 구가 운영하고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는 총 77대이다.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시에는 장비 사용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연계한 특이민원 대응기법과 휴대용보호장비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상반기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충격에 강한 안전유리로 교체했으며, 하반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도 안전유리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안전유리 가림막은 특이민원 응대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투척 등 위법행위를 최소화하며, 민원실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이나 안전유리, 모의훈련과 같은 노력들이 특이민원에 대한 근본해결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데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고, 향상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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