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옥천군
옥천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들 등록 해지 예정
AI 요약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가맹점에 대해 오는 6월 30일 0시를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을 해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옥천군에서는 지역농협(하나로마트 및 영농자재판매장) 및 일부 ...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가맹점에 대해 오는 6월 30일 0시를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을 해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옥천군에서는 지역농협(하나로마트 및 영농자재판매장) 및 일부 대형 식료품판매점 ․ 주유소 등에서 향수OK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다만, 농민수당 ․ 아동수당 등 정책발행금은 해당 발행금 잔액 한도 내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옥천군에서 예외 인정을 건의했던 로컬푸드직매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예외를 인정함에 따라 현재와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도 지급된다.
옥천군은 지난 12일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기준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으로 분류된 72개소에 가맹점 해지 예고 통지를 하였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접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에서는 6월 30일 가맹점 등록 해지가 이루어짐에 따라 주민들이 매장 이용 전 반드시 향수OK카드 가맹점 여부를 향수OK카드 앱을 통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위축을 우려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월 구매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 QR결제 가맹점을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향수OK카드를 이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자금의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옥천사랑상품권 이용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우리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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