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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초등생 발품으로 만든 우리 동네 안전지도

AI 요약“우리 동네, 이곳은 위험해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 요인을 조사해 지도에 표시한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2만 부 제작, 관내 33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우리 동네 안전지도’는 모두 18페이지로 어린이 유해시설, 안전통학로 위치 등이 표시돼 있다. 이 지도는 해운대복지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

해운대구, 초등생 발품으로 만든 우리 동네 안전지도
“우리 동네, 이곳은 위험해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 요인을 조사해 지도에 표시한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2만 부 제작, 관내 33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우리 동네 안전지도’는 모두 18페이지로 어린이 유해시설, 안전통학로 위치 등이 표시돼 있다. 이 지도는 해운대복지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그린 아이 프로젝트’ 공모에 당선돼 초등생 17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10명, 해운대경찰서 소속 경찰관 92명 등 119명이 발품을 팔아 만들었다. 대학생과 경찰관이 1차 조사를 했고, 초등학생들이 해운대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걸으며 검증했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관내 18개 동의 ▲유흥업소, 모텔·숙박업소, 폐가 ▲공사 중, 차도, 인적 드묾, 낭떠러지 ▲전깃줄 노출, 가파른 계단, 좁은 길 차량통행, 어두운 골목 ▲CCTV 필요한 곳, 가로등 필요한 곳 ▲어린이 안전통행로를 조사했다. 이외에도 화재 대피법, 지진 대피법, 황사로부터 내 몸 보호하기, 올바른 손 씻기 등 13개 분야 생활 안전 실천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위험지역을 미리 알고 조심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잘 지도해 달라”며 “우리 구도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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