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동구
방과 후 아이들은 학원 뺑뺑이? 강동구 ‘온돌방’에 보내주세요
AI 요약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4월 12일까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방과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정과 학교 역할로 미뤄졌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선 것이다. 강동구는 방과 후 아이들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을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이웃 주민들이 마...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4월 12일까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방과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정과 학교 역할로 미뤄졌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선 것이다.
강동구는 방과 후 아이들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을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이웃 주민들이 마을강사가 되고,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온 마을이 학교가 된다.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강좌는 총 40개로, △ 그림책 읽기, 독서논술 등 독서․토론 △ 캘리 공예, 창의과학, 통기타 배우기 등 창의예술 △ 코딩, 보드게임과 같은 융합형 △ 소통, 청소년 성인권 교육 등 인성 △ 요리 등이다.
온돌방 1기는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각 강좌는 주 1회, 총 10회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다. 강의별로 요일, 시간, 장소와 대상이 다르니 확인해야 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은 방과 후 아이들 갈 곳을 가장 먼저 걱정하게 된다”며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공동체를 복원하고 마을 곳곳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아이들 방과 후에 대한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lc.gangdong.go.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는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 공교육 신뢰성 회복 등 지역 순환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파트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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