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북구
부산 북구, “화명수목원 확장·시설 개선은 시민이 원하는 것”
AI 요약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서부산권 대표 관광 녹지 공간인 화명수목원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높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북구 미래비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구민들을 대상으로 ‘북구형 관광·힐링 시설 확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1.4%가 화명수목원에...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서부산권 대표 관광 녹지 공간인 화명수목원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높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북구 미래비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구민들을 대상으로 ‘북구형 관광·힐링 시설 확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1.4%가 화명수목원에 대해 알고 있으며, 84.5%가 실제 방문 경험까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화명수목원에 대한 구민 인지도가 높으며 화명수목원이 서부산의 대표 관광 녹지 공간임을 알려주는 결과이다.
화명수목원 방문 시 불편 사항에 관한 설문 조항에서는 화명수목원의 규모와 시설이 타 시설에 비해 부족하다는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으며, 인근 대천천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25.7%, 수목원 내 경사로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24.9%로 뒤를 이었다.
실제로 화명수목원은 2011년 부산시가 금정산 일원에 법령상 수목원 최소 규모인 10만 ㎡를 겨우 넘긴 11만㎡의 규모로 조성한 것으로 다른 시·도의 공립수목원에 비해 규모가 턱없이 작은 실정이다.
부산 북구는 구민의 요구와 더불어 부산시의 15분 도시 조성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라도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애기소 인근까지 수목원 영역을 확장하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 우리 구에서는 국회와 광역 의회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사업 주무부처인 부산시에서도 사업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화명수목원이 부산시 15분 생활권의 대표 공립수목원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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