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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없는 영등포…여가부 장관상 수상

AI 요약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제2회 미래 여성인재 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미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하신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여성인재 양성사업의 활성화 및 관계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0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

유리천장 없는 영등포…여가부 장관상 수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제2회 미래 여성인재 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미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하신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여성인재 양성사업의 활성화 및 관계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0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및 선발을 거쳐 지자체 1개, 공공기관 및 직능단체 3개, 개인 2명을 최종 수상자(기관)로 선정했다. 지자체 중에는 영등포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특히 구는 공정한 기회제공과 능력별 평가를 통해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통계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비율이 12.1%인 가운데 영등포구가 유일하게 30%를 돌파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영등포구의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37.5%(5급이상 관리자 72명 중 27명)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에 견주면 3배 이상 앞선 수준이다. 4급 서기관 공무원 8명 중 2명이 여성으로 행정국과 보건소장이라는 중요한 보직을 맡고 있으며 홍보전산과장, 교육지원과장, 재정관리과장, 비서실장 등 주요 직책에 여성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여성주민 84명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사업 및 시설 모니터링,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참여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개최한 구민참여단 ‘영나래(영등포 여성의 삶에 나래(날개)를 단다)’는 교육, 복지, 일자리, 문화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지속적 증대,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 활동 지원 및 활성화, 지역여성주민의 역량강화 위한 여성늘품센터 여성 취업연계교육, 여성 과학인재 양성교육 등 공공부문 여성참여율 확대 및 민간부문 지역여성리더 육성에 힘썼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여성이 지역정책 전반에 참여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준비 중이다. ‘다함께 만들고 다같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영등포구’를 비전으로 세우고 여성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등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적인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여성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온 결과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인재들이 조직의 중요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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