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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찾·동 시행 500일 기념 ‘찾·동 성과공유대회’ 개최

AI 요약상암동에 사는 전○○(만 71세)씨는 남편과 오래전 사별한 후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안부확인이 꼭 필요했다. 이를 해결한 것은 따르릉 행복라인 모니터링, 담당 복지플래너가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제는 닫혀있던 마음의 문도 열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이게 바로 찾·동의 힘이 아닐까 ...

마포구, 찾·동 시행 500일 기념 ‘찾·동 성과공유대회’ 개최
상암동에 사는 전○○(만 71세)씨는 남편과 오래전 사별한 후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안부확인이 꼭 필요했다. 이를 해결한 것은 따르릉 행복라인 모니터링, 담당 복지플래너가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제는 닫혀있던 마음의 문도 열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이게 바로 찾·동의 힘이 아닐까 싶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일명 ‘찾·동’은 기존의 민원과 행정 기능 중심의 주민센터를 빈곤가정 등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나서 민원을 처리하는 사업을 뜻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복지 사업이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2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500일 기념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가 전면 시행된 지 500일이 지난 지금 그간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기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민관기관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찾·동과 관련해 지난 7월 시행 전과 비교해보면 가정방문이 165%(3,068건) 증가, 복지서비스 연계가 168%(11,845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은 172%(15,928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기존 기다리던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바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에서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우리동네 주무관은 재건축 지역의 빈곤가정을 위해 발벗고 뛰었으며 동네 고시원을 직접 찾아가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또한 집에 홀로 쓰러져있던 1인 가구를 조기 발견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등 곳곳에서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 들려왔으며 ‘찾동이(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해 동 주민센터의 복지와 건강서비스의 효율적 제공 및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 현장방문 행정 수행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복지행정이 관의 일방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의 복지 서비스로 변화했다는 점이 찾·동의 가장 큰 성과이자 의미였다. 현재도 1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문화체험이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 차 프로젝트 등 각 동 특색에 맞는 주민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불어 마을의 순기능을 회복하고자 40개소의 주민소모임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각동에 배치된 방문간호사는 월평균 51가구를 방문,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4일 진행되는 찾·동 성과 공유대회는 1부 찾·동 인문학 콘서트, 2부 찾·동 성과 공유대회, 3부 찾·동 네트워크 교류회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공유대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이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찾·동은 사회복지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그 동안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해 온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시금석으로 삼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복지 마포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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