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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병원·대형건물 등 70개소 레지오넬라균 점검

AI 요약청주시 상당보건소가 6월 한 달간 관내 병원,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저수조, 급수시설 등의 물을 채수하여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청주시, 병원·대형건물 등 70개소 레지오넬라균 점검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6월 한 달간 병원과 대형건물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등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물방울이나 먼지를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 냉각탑수 등을 통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시설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상당보건소는 지역 내 병원, 노인요양시설, 대형건물 등 70개소를 방문해 냉각탑, 저수조, 급수시설 등의 물을 채수할 예정이다.

채수한 검체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청소와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여름철 냉각기 사용 증가로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검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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