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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주 달리는 택시 100대에 ‘고향 명소’ 입혔다

AI 요약정읍시가 전주에서 운행하는 향우회 소속 개인택시 100대에 지역 명소 광고를 부착하며 총 611대의 택시가 정읍의 9경을 홍보하게 되었다. 이는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향우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시, 전주 달리는 택시 100대에 ‘고향 명소’ 입혔다
정읍시가 전주에서 운행하는 향우회 소속 개인택시 100대에 지역 명소를 알리는 전면 부착(와이드 래핑) 광고 설치를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내 택시 511대 전체를 대상으로 명소 광고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본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 소속 기사들이 “우리도 전주 시내에서 고향을 홍보하는 발이 되겠다”며 정읍시에 광고 부착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택시 511대와 전주에서 운행하는 향우회 택시 100대를 합쳐 총 611대가 정읍의 대표 관광지인 9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됐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전주 관광객과 전북도민의 발이 돼 정읍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김영철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장은 “전주에서 손님을 태우고 달리며 고향 정읍의 아름다운 9경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마음을 싣고 달리는 만큼 전주 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읍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서도 언제나 정읍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애향심이 더해진 이번 광고를 통해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든든한 동반 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4년 연속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누적 기부액 12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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