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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반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개최

AI 요약용인특례시는 상반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업 수주 현황 및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간 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관련 지역 자원 활용도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 혁신과 민간 현장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상반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상반기 용인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건설업 수주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용인에 등록된 건설업체는 종합건설 312개사, 전문 건설 1235개사다.

시는 대규모 공사 현장과 관련한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을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용인 지역 공동주택·반도체 일반산업단지 등 민간 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687억 47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393억 원)보다 74.9% 증가한 수치다.

시는 또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와 관련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반도체 국가·일반산업단지 공사와 관련해 인력, 장비, 자재 등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올해 3월 기준 지역 자원 활용 실적을 보면 2428억 원으로 계획인 2085억 원보다 342억 원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단독주택·공장 인허가 문제,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논의하며 건설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스(PF) 자금 경색 등으로 건설경기가 매우 엄정한 시험대에 올라와 있다”며 “대형 민간 현장과의 협력을 공고히 유지하는 동시에, 행정 혁신을 통한 인허가 기간 단축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건설업체와 시민이 행정 정보를 원스톱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누리집 메인 화면에 국토교통부 ‘건설업행정정보시스템(KISCON)’ 바로가기 연계 메뉴를 신설해 행정 편의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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