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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지하차도 시설물 정비

AI 요약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침수 등 재난 상황에서 지하차도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성복지하차도와 죽전지하차도의 노후 시설을 정비했다. 성복지하차도의 노후 수배전반을 교체하고 UPS 배터리를 개선했으며, 죽전지하차도의 피난연결통로 차단문 고장도 수리했다. 이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하차도 시설물 정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침수 등 재난 상황에서 지하차도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성복지하차도와 죽전지하차도 시설을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오래된 시설을 개선해 침수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구는 성복지하차도 내 오래된 수배전반을 전면 교체했다.

성복지하차도 내 수배전반은 지난 2012년 지하차도 준공 이후부터 계속 사용해 온 시설이다.

지하차도 내 전기 공급과 제어를 담당하는 설비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조명과 소방시설 등을 사용하기 어려워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구는 수배전반을 새로 바꾸면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내 불량 배터리를 교체하는 등 한국전기안전공사 정기 검사에서 지적된 사항도 함께 반영해 개선하고 죽전지하차도 피난연결통로 차단문도 보수했다.

피난연결통로는 화재나 침수 발생 시 지하차도 내부에서 반대편 통로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구는 정기 점검 과정에서 피난연결통로 출입구로 쓰이는 차단문이 수동 개방 후 자동폐쇄되지 않는 고장이 발생한 것을 확인,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하차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도로 시설인 만큼 노후 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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