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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리꽃 필 무렵! 꽃도 보고 소득도 올리고

AI 요약부계면 대율리 돌담마을 협동조합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8,500평 규모의 메마리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메마리는 씨앗 수확 후 일본으로 전량 수출될 예정이며, 수확 후에는 팥을 후작으로 재배하여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경주 황남빵과 계약 재배를 추진한다. 이는 고령화된 농촌에 적합한 소득 모델로, 경관 농업 및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기대된다.

메마리꽃 필 무렵! 꽃도 보고 소득도 올리고
부계면 대율리 돌담마을 협동조합(조합장 홍충헌)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메마리 재배단지’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동조합은 마을 주변 농경지 약 8,500평 규모에 메마리를 집단 재배하며 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메마리는 무우과에 속하는 1년생 작물로, 주로 씨앗을 수확해 종자로 활용하는 특용작물이다. 생육 기간이 짧고 재배 관리가 비교적 용이해 고령화된 농촌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확된 씨앗은 일본으로 전량 수출될 예정으로, 초기부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철인 4~5월이면 메마리 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 대율리 일대를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단순한 농업 생산을 넘어 경관 농업과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협동조합은 메마리 수확 이후에는 팥을 후작으로 재배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추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팥은 경주 지역 제과업체인 황남빵과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어 안정적인 유통 기반도 마련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메마리는 노동 부담이 적고 수출까지 가능한 작물로 고령화된 농촌에 적합한 소득 모델”이라며 “앞으로 재배 면적과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체험형 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마을 공동체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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