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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단군전에서 ‘어천대제’ 봉행

AI 요약충북 증평군에서 국조 단군의 승천을 기념하는 '어천대제'가 봉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증평 단군전은 일제 강점기 일본 신사 철거 후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건립한 향토문화유산으로, 군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증평단군봉찬회는 단군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단군전이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증평군, 단군전에서 ‘어천대제’ 봉행
충북 증평군은 1일 단군전에서 (사)증평단군봉찬회(회장 김재룡) 주관으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어천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5일, 국조 단군이 승천한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례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향은 초헌관에 연기봉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아헌관은 류기형 증평군 그라운드골프 연합회장, 종헌관에 장병섭 단군봉찬회 이사가 각각 맡았다.

증평 단군전은 지역 주민들이 일제 강점기의 잔재인 일본 신사를 철거한 자리에 자발적으로 건립한 건축물로, 지역민의 독립 의지와 자긍심이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군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 2004년 단군전을 증평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김재룡 회장은 “단군의 정신문화가 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군전이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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