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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서 정주까지’… ‘2026년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성황
AI 요약충청북도가 28일 충북대학교에서 7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3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과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희망 유학생 간의 1:1 현장 면접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는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유학생에게는 안정적인 비자 전환 및 정주 기회를 제공하는 '충북형 선순환 정주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비자 상담, 창업 컨설팅, 면접 복장 대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충북도는 28일(화)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700여 명과 도내 기업 3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해외 인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와 도내 8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 집객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과 정주 희망 유학생을 잇는 내실 있는 매칭에 집중했다.
특히, 제천, 보은, 괴산 등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13개 기업은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환을 희망하는 유학생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도는 인구감소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설한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기업의 채용을 독려했다.
유학생 채용 시 기업에는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월 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낮춰주고, 유학생에게는 안정적인 비자 전환과 정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유학생 취업이 지역내 인구 유입과 정주로 이어지는 ‘충북형 선순환 정주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구직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1:1 채용 면접 외에도 ▲법무부 체류비자 상담 ▲외국인 창업 컨설팅 ▲면접 복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부터 비자 행정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지원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송병무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취업이 비자 전환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인재들이 충북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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