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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여름철 방역체계 강화 나선다

AI 요약구로구가 여름철 위생해충 조기 발생에 대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모기 포충기 16대 운영 및 러브버그 대응 장비 확대 등 선제적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설치류 대응 강화와 함께 주민들에게 계절별 해충 대응 요령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구로구, 여름철 방역체계 강화 나선다
- 모기 포충기 총 16대 운영·설치류 대응 강화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여름철 위생해충 조기 발생에 대비해 하절기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골목길 등 사각지대 방역과 러브버그 대응을 확대한다.

구는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의 조기 발생이 우려되고, 매년 5~7월 생활불쾌곤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하절기 방역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전담 기간제 인력 2명을 새로 투입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에 대한 분무소독을 강화하고, 새마을자율방역단 합동 방역도 기존 6월부터 월 1회에서 5월 중순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모기와 러브버그 대응 장비도 확대한다. 구는 모기 포충기 13대를 추가 설치해 총 16대를 운영하고, 러브버그 발생에 대비해 산책로와 공원 나무 등에 유인물질 포집기 100개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러브버그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인물질 포집기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포집기에는 천연 방향족 화합물 기반 유인제를 사용해 러브버그 성충을 유인·포집하며, 유인제는 2주 간격으로 교체해 효과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신도림과 항동 일대 설치류 관련 민원 발생 지역에는 포획기와 트랩 등을 활용한 스마트 방제 장비를 도입하고, 카드뉴스·영상·알림톡 등 시각 자료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계절별·해충별 대응 요령도 적극 안내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위생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방역과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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