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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정연구원, 청주 대중교통 이용 특성 분석

AI 요약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청주시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한 인포그래픽 '체리인포 제7호'를 발간했다. 분석 결과, 지하상가, 도청,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도심지 정류소 이용객이 많았으며, 승객 유형별로는 어린이·청소년은 지하상가, 도청 인근을, 성인은 시외버스터미널, 사창사거리 인근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구별로는 상당구는 원도심 인근, 서원구는 사창사거리, 흥덕구는 터미널 인근, 청원구는 문화제조창 및 청주대학교 인근 정류소 수요가 높았다. 읍면동별로는 성안동, 가경동, 중앙동의 승하차량이 가장 많았다.

청주시정연구원, 청주 대중교통 이용 특성 분석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센터장 김규혁, 이하 센터)는 27일 인포그래픽 체리인포(CHERiNFO) 제7호 ‘청주시 대중교통, 어디에서 많이 이용할까?’를 발간했다.

센터는 청주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2025년 정류소별 승하차 현황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주시 정류소의 승하차량 특성을 분석했다.

먼저 승객 유형별 승하차량 상위 10개 정류소를 분석한 결과, 지하상가·도청·시외버스터미널 등 청주시 주요 도심지에 위치한 정류소의 경우 승객 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이용객을 보이는 정류소로 나타났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소가 지하상가(청주대교 방향), 도청(상당공원 방향) 등인데 반해, 성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소는 시외버스터미널(청주서부소방서 방향), 사창사거리(청주고등학교 방향) 등인 점은 승객 유형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구별 승·하차량 상위 10개 정류소를 분석한 결과, 상당구는 도청(상당공원 방향, 1,321,021회/년), 지하상가(청주대교 방향, 959,034회/년), 육거리시장(청남교 방향, 954,101회/년), 상당공원(우암초등학교 방향, 895,300회/년), 육거리·산림조합(석교육거리 방향, 891,450회/년) 등 원도심 인근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구는 사창사거리(청주고등학교 방향, 1,334,853회/년; 시계탑 방향, 946,573회/년), 청주고등학교(사창사거리 방향, 406,061회/년), 청주농협(청남교 방향, 401,952회/년), 분평휴먼시아2단지(남평초등학교 방향, 364,700회/년) 등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구의 경우 특히, 사창사거리 정류소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덕구는 시외버스터미널(청주서부소방서 방향, 1,867,300회/년), 고속·시외버스터미널(한국자산관리공사 방향, 1,162,004회/년), 고속버스터미널(터미널사거리 방향, 1,068,845회/년), 오송역(오송역 환승센터, 843,158회/년), 고속버스터미널(하나병원 방향, 722,830회/년) 등 터미널 인근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구는 문화제조창·시청제2임시청사(청원구청 방향, 818,979회/년), 청주대학교·뉴시스(우암초등학교 방향, 762,941회/년), 문화제조창·시청제2임시청사(내덕칠거리 방향, 653,791회/년), 청주대학교·뉴시스(문화제조창 방향, 624,175회/년), 청주성모병원(덕성초등학교 방향, 333,295회/년) 등 문화제조창과 청주대학교 인근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승하차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승하차량이 많은 읍면동은 성안동(약 760.9만회/년)이었으며, 가경동(679.6만회/년), 중앙동(544.7만회/년)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승하차량이 적은 읍면동은 현도면(7.2만회/년), 낭성면(8.1만회/년), 가덕면(10.4만회/년) 등이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분석은 단순한 승하차량 분석이 아닌, 승객 유형별·행정구별 등 다양한 각도에서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증거기반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기반의 심층분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리인포 제7호는 청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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