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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신정융 열사’ 추모식 거행

AI 요약부산 금정구가 제66주년 4·19혁명을 맞아 신정융 열사 추모식을 거행하고,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추모식에는 유가족, 모교 교장 및 학생, 보훈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배 학생들의 추모헌시 낭송으로 세대 간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금정구,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신정융 열사’ 추모식 거행
부산 금정구는 제66주년 4·19혁명을 기념해 남산동 소재 신정융 열사 추모비 앞에서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열사의 모교인 금정중학교 교장과 학생, 금정구청 및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열사 약력 소개 ▲추모사 ▲추모헌시 낭송 ▲유족 위로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교 후배들이 추모헌시 낭송에 참여해 선배의 의로운 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정융 열사(당시 20세)는 1940년 금정구 노포동에서 태어나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4·19혁명 과정에서 앞장서다 진압 경찰의 총탄에 순국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오늘의 민주주의는 신정융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열사의 뜻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추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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