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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8회 겸재책거리 축제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개최

AI 요약중랑구가 제8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내 독서 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책 읽는 중랑'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도서 교환전, '취학 전 1000권 읽기'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제8회 겸재책거리 축제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8일, 겸재작은도서관 및 인근 중랑천변에서 ‘제8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책 읽는 중랑’ 문화 확산과 지역 내 독서공동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표 봄 축제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등 지역 내 다양한 독서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직 여기에 있어’ 전성현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중랑아티스트 벌룬쇼와 솜사탕 마술쇼 등 무대 공연이 진행됐다. ▲핀버튼·그립톡 만들기 ▲날아라 중랑홀씨 ▲냅킨아트 비밀수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회가 운영한 ‘2113 도서교환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헌책 2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으로 교환해 주고 1인당 최대 3권까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2권을 1권으로, 1인 3권까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을 통한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중랑천 가설무대에서는 ‘취학 전 1000권 읽기’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 6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가족과 함께 독서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과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최근 ‘2025 서울서베이’에서 중랑구 문화환경 만족도가 20위에서 4위로 크게 상승한 것은 이러한 독서문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주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중랑’ 실현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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